[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코로나19로 인한 배달문화 확산으로 배달대행업체 이륜차 교통량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이륜차 무질서 운행으로 교통사고 발생도 증가하는 추세다.이륜차 무질서 운행 행태를 보면 이륜차 운전자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한 손으로 담배를 피우거나, 스마트폰을 작동하고 마치 곡예 운전이라도 하는 듯 차량 사이로 아찔하게 빠져나가며 차선을 변경하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또, 잦은 신호위반 및 인도주행, 구조변경 된 소음기 사용 등으로 시민들이불안해하고 있다.이 같은 이륜차 무질서 운행 근절을 위해서 일선 경찰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출·퇴근 시간에는 어김없이 교차로에 차가 몰리면서 꼬리물기로 인한 극심한 교통정체가 시작된다.꼬리 물기는 교차로에 진입 시 앞차의 상황에 따라 교차로(정지선)에 정지하게 돼 다른 차의 통행에 방해가 될 우려가 있는 경우 교차로에 진입을 해서는 안 된다.초록색의 진행신호라 할지라도 전방의 교통상활을 주시해야 하며 정체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면 그 진행으로 교차로 내에 갇히게 될 것 같으면 진행을 하면 안 되고 정지선에 멈춰야한다. 이는 신호가 바뀌는 시점이 진입이 아니라 통과라는데 있기 때문이다.만약 교차로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최근 부평구에서 집으로 배달된 택배물품을 가져가는 절도가 몇 주 사이에 연이어 발생하였다. 절도범은 곧 검거되었으나, 피해자들은 택배를 받지 못해 속앓이를 하셨을 것이다.절도 수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거주지 및 상점에 침입하여 귀금속과 현금을 훔쳐가는 수법,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물건을 가져가는 수법 등이 있다. 그 중에서 꾸준히 증가하는 범죄는 집 앞에 배달된 택배를 가져가는 절도일 것이다.침입범죄는 방범창과 경비시설을 통과해야 하고, 물건을 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경우에는 금방 주인이 돌아온다.
[기고문=내외뉴스통신]2019년부터 시작된 적극행정이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들었다. 행정에 있어 ‘적극행정’은 이제 더 이상 낯선 용어가 아니다. 적극행정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다양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병무청은 기존의 관행과 규제를 넘어 국민의 시각에서 적극적이고 유연한 자세로 정책을 추진한 결과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적극행정 분야에서 2019년부터 2021년에 걸쳐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특히 지난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일학습병행자격에 대한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스토킹행위와 스토킹범죄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지난해 4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이하 스토킹처벌법)이 전면 시행되어 어느덧 일 년이 더 지났다. 스토킹행위와 스토킹범죄에 대해 누군가는 정확히 알고 있지만, 혹자는 아직까지 헷갈리는 질문일지도 모른다.스토킹행위는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정당한 이유 없이 상대방 또는 그의 동거인, 가족에 대하여 △접근하거나 따라다니거나 진로를 막아서는 행위 △ 주거 등 또는 그 부근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 정통망을 이용해 물건·글·말·부호·음향·그림·영상·화
[부산=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관서실습의 마지막에서 부산해양경찰서에서의 실습을 한마디로 정리해보자면 “역시 부산이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대한민국에서 최대의 해상물동량이 있는 항구도시이자 연안 어항으로서의 기능도 하는 부산항은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는 해상치안의 최전선이었다. 이는 남항 파출소에서 첫 근무 시작 후 10분 만에 민원신고가 발생하였고, 하루 평균 긴급 출동만 2번을 수행한 것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 급박한 상황들 속에서 의리도 느낄 수 있었다. 처음에는 호기롭게 임용 전에 많은 경험을 하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최근 유럽에는 러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참 진행 중이다.우크라이나 최후의 저항 요새 “아조브스탈 제철소”에 대한 총공세에 사활을 걸고 있다.아조브스탈 제철소는 러시아군에 두달 가까이 포위된 마리우폴 도시를 방어하는 우크라이나군의 마지막 거점이다이곳은 우크라이나 준 군사조직 아조우 연대와 해병대가 배수진을 치고 최후의 항전을 이어가는 곳으로 우크라이나군 2천명과 민간이 천여명이 결사 항전을 다짐하며 러시아 총공세에 맞서는 이번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국가 중요시설이다.전쟁에서 군사 공공기관, 철도, 공항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추운 겨울이 지나 새싹이 움트는 계절이 찾아왔지만, 본격적인 공사가 이뤄지는 봄철은 공사장 내 대형화재 사고가 어느 때보다 우려되는 시기라 많은 관심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공사장은 인화성·가연성·폭발성 물질을 취급하거나 가연성 가스를 발생시키는 작업이 이뤄지고 용접·용단 등 불꽃을 발생시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스티로폼 단열재 등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고, 건축자재를 지하 주차장 등 내부공간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 불이 나면 연소 확대 위험성이 매우 높다.그중에서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최근 코로나19 고강도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되는 추세이고 외부기온이 크게 올라 완연한 봄이 오면서 야외활동, 사적모임을 갖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고 이로 인해 다양한 소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식당이나 야외에서 모임을 가지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노래를 부르는 사람, 심야시간에 주거지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TV를 크게 틀어놓는 사람, 대중교통에서 술에 취해 주정하는 사람 등 주변 이웃들은 배려하지 않고 자신의 기분만 앞세워 행동하는 경우인데, 이는 경범죄 처벌법 제3조제1항 20호와 21호인 인근소란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021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우리나라 청소년 중 사이버폭력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29.2%로 성인보다 약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고 성인이 사이버폭력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15.7%였다.청소년의 89.5%가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청소년들은 코로나 시대 경험하며 비대면 활동의 증가로 사이버 활동이 늘어나면서 사이버상의 학교폭력을 경험한 청소년의 응답률이 높게 나온것으로 파악된다.대표적 사이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코로나19가 발생한 지 2년 1개월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종료되고, 우리 사회가 일상으로 전면 복귀하게 되었다. 그에 따라 학교에서도 그 동안 부분 등교와 비대면 온라인 수업에서 전면등교로 전환되었다.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과 펜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경험해 보지 못한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학교폭력 행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경찰에서 조사한 학교폭력 관련 신고 및 검거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 발생 시점인 ’20년을 기점으로 117신고는 크게 감소하였으나 올해 들어 신고 건수는 소폭 증가하는 추세로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자동차 운전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방향지시등을 조작하지 않고 운전을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도로교통법 제38조에 ‘모든 차의 운전자는 좌회전, 우회전, 횡단, 유턴 또는 후진을 하거나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진로를 바꾸려고 하는 경우에는 손이나 방향지시기 또는 등화로써 그 행위가 끝날 때까지 신호를 하여야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지만, 운전자들은 그저 귀찮다는 이유로 방향지시등을 생략한 채 진로를 변경한다.차선을 바꾸거나 방향을 전환하기 전에는 반드시 방향지시등을 켜 자신의 진로를 주변에 미리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이곳에 쓰레기를 버리지 마시오’는 어느 곳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문구이지만, 그 주변만 보더라도 담배꽁초, 과자봉지, 음료수 캔 등의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으며 문구를 읽더라도 아랑곳 하지 않고 쓰레기를 버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다.3~5월 봄철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날씨 탓에 최근 강원도 양구군, 울진, 삼척 산불과 같이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데, 산림청 통계에 따른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부주의로 나타난 것과, 차에서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보행 신호 중 우회전해도 되나요?” 달라지는 교통법규 소식에 초보 운전자는 물론 베테랑 운전자까지 우회전 시 횡단보도를 만나면 갈팡질팡하게 된다. 들려오는 뒤차의 경작 소리에 못 이겨 횡단보도를 서행하면서도 마음 한편의 찝찝함은 지울 수 없다. 이처럼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2022년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대해 살펴보고 교통법규와 안전을 올바르게 지키고자 한다. ‘보행자 안전 강화’가 핵심인 2022년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지난 1월 11일에 공포되어 오는 7월 12일부터 시행된다. 이는 최근 10년간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지구대 야간근무를 하다보면 술에 만취되어 찾아오는 주취자들이 종종 보이는데, 이들은 인사불성이 되어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심지어 폭행까지 이어지는 난동을 부려 공무를 방해하기도 한다.경범죄 처벌법 제3조제3항 제1호(관공서 주취소란)에 따르면, 술에 취한 채로 관공서에서 몹시 거친 말과 행동으로 주정하거나 시끄럽게 한 사람은 6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하며 주거가 분명해도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 있는 심각한 범죄이다.관공서 주취소란은 경찰관들의 신고출동을 늦어지게 하거나 출동하지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지난 3일 광주의 한 도로에서 중형견 하운드 네 마리가 소형견 푸들과 그 견주를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푸들은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지고 푸들 주인도 손목과 손가락을 물리는 부상을 당했다.하운드종은 사냥개로 쓰이기도 하며 사고 당시 견주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목줄을 채우는 과정에서 개들이 밖으로 뛰쳐나간 것으로, 견주가 목줄을 놓친 잘못도 있지만 입마개 등 안전장치를 하지 않은 잘못도 있다.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동물의 소유자는 동물과 동반하여 외출할 경우 목줄 등의 안전조치를 하여야 하며, 특히
[기고=내외뉴스통신] 강화도 역사기념관, 그 의미를 생각하며책이란 많은 사람에게 인생의 방향을 바꾸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인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서점에는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글귀가 건물 앞에 커다랗게 써 붙여있다.책으로 삶이 바뀌는 현상은 필자에게도 나타났다.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다 정년퇴직하고 강화도에 정착한 나에게 작은 책 한 권이 나타난 것이다. 몇 주 전 대학원에서 함께 공부했던 고부교회 목사님으로부터 책을 한 권 선물 받았다. 강화도 기독교 역사에 관한 책으로 순례자의 안목으로 저술한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누구든지 일상에서 가로등이나 버스정류장에 붙어있는 광고물, 차량 와이퍼에 끼워진 명함, 아파트 공용게시판 및 대문에 붙어있는 홍보물등을 흔히 발견할 수 있다. 이런 불법광고물들은 시민들에게 거부감을 주고 도로나 아파트 외관상에도 보기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런 광고물들이 쓰레기로 변한다면 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경범죄 처벌법 제3조제1항 9호(광고물 무단 부착등)는 대표적으로 다른사람 또는 단체의 집이나 그 밖의 인공구조물과 자동차 등에 함부로 광고물 등을 붙이거나 내걸거나 끼우는
[인천남동경찰서] 경비작전계 경사 노용래"공감받는 집회·시위 문화의 정착을 위하여"거리에서 자신들의 의견을 표출하기 위하여 집회·시위를 하며 방송을 송출하거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제창하는 모습들을 종종 볼 수 있다.집회의 자유는 헌법상 기본권으로서 보장되어 있지만, 새벽부터 긴 시간 동안 방송을 송출하며 소음을 유발하는 집회는, 인근 주민, 수험생 등 일반 시민은 공감할 수 없는, 휴식을 방해하는 피해로 느껴진다.경찰관이 관련 법령을 근거로 현장에서 채증·소음 활동 등의 대비를 하고 있더라도, 시민들은 고통을 호소하며 112신고를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순찰활동을 하던 중,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들, 음료수 캔과 같은 쓰레기들과 정류장이나 아파트 외벽에 무단으로 부착되거나 버려진 광고물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고 이런 것들이 쌓인다면 주민들이 큰 불편함을 느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기초질서 위반 행위는 “이거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으로 쓰레기를 무단투기 하고 술에 취해 주취·인근소란을 일으키는 사람들처럼 주변 이웃을 생각하지 않고 무심코 한 행위로 많이 이루어진다.기초법질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인천경찰은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초질서 집중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