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 울릉군민회관에서 지난 25일 개척 141년, 설군(設郡) 123주년 군민의 날 행사를 가졌다.울릉군이 동해상에서 가지는 지정학적인 위치를 생각하면 전 국민이 축하의 인사를 한다고 해도 과하다 하지 않을듯하다.의식 행사에 앞서 울릉군 농업기술센터가 만든 송편 품평회가 있었다.송편을 만드는 원재료가 된 쌀은 울릉군이 30여년만에 야심차게 추진한 벼 농사 복원사업을 통해 생산된 쌀이다.옛날 삶의 현장을 복원하고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해 울릉군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여야 원내대표가 국회 회의장 내 팻말 부착과 상대 당을 향한 고성·야유를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24일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전날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만나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국회가 볼썽사나운 모습으로 국민들 눈살 찌푸리게 했던 국회 회의장 내 고성이나 피켓 시위 등이 과연 사라질지, 아니면 얼마나 지속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야 원내대표의 이번 합의는 그동안 고성과 막말로 싸움질만 하는 국회로 낙인되어, 국민들 의 질타의 목소리에 대한 자성의
(영상제작=내외뉴스통신 편집국)[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과연 어떤 나라를 만들 것인가?혁명을 눈 앞에 두고 있는 마당에 다시금 곰곰이 내가 그리고 있는 ‘위대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떠올려 본다. 혁명의 대의 명분. 어지러운 정국을 정화하고, 지독한 가난을 타파하며, 전 국민의 온전한 행복을 추구하는 것. 나의 혁명이 한갓 못난이 하극상이나 오만한 군부 쿠데타가 아닌 참된 대한민국 혁명이 되기 위해서는 진정으로 모든 국민이 원하는 그 ‘위대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만 한다. - 문화 국민, 문화 국가 –내가 지향하는 대한민국은
[내외뉴스통신] 김창우 국립 강릉원주대 겸임교수헌법재판소는 지난 9월 26일 남북관계발전법의 제24조 1항 3호의 ‘전단등 살포’ 금지조항에 대해 위헌결정을 하였다. 법개정 2년 9개월 만에 그 효력을 잃게 된 것이다. 다수 재판관들(7명)은 ‘전단등 살포’ 금지가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이며, 또 대북전단 살포 금지는 ‘전단등 살포’를 이유로 ‘북한의 도발로 인한 책임을 ’전단등 살포‘ 행위자에게 전가하는 것’으로서, 이는 ‘결과발생에 대해 지배가능성이 없는 자에게 형벌을 가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이유를 판시(判示
[포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우리 주변의 거리가 정당 현수막으로 뒤덮이고 있다. 정치인은 상대방을 헐뜯거나 비난하는 현수막을 경쟁적으로 내걸고 있고 거리 곳곳은 매일 같이 ‘말의 전쟁’이 펼쳐진다.문제는 이처럼 일상의 거리가 ‘전쟁터’, ‘혐오의 배출구’로 오염되게 된 원인을 정치인들이 스스로 만들었다는 것이다.일반인은 현수막을 함부로 설치하면 처벌 받는다. 그러나, 정치인들은 수량, 규격, 장소부터 신고 허가 절차까지 모든 제한이 없다. 사실상 마음대로 현수막을 내걸 수 있게 스스로 법을 개정했고, 일반 시민에 비해 과도한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 내고 그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충분히 자원으로 재활용 될 수 있음에도 쓰고 나면 내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재활용하지 않고 함부로 버리는 일부 몰상식한 무개념 사람들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에 따르면 매일 2,000톤(t)이 넘는 쓰레기가 땅에 매립되고 있다. 작년 12월 서울(25개 구),경기(30개 시·군),인천(9개 군·구) 등 지자체에서 하루 평균 2998톤(t) 의 생활폐기물을 아무런 처리과정 없이 수도권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공공기관 재무건전성 및 경영관리 실태' 감사보고서를 보면,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가 큰 충격이다. 채희봉 전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지난해 4월 재임 중 영국 런던 3박5일 출장에서 5성급 호텔 하루 숙박비 260만원인 스위트룸에 사흘간 묵은 것으로 드러났다. 장관급 공무원의 해외 숙박비 상한이 95만원인데 무려 2.7배에 이르는 혈세를 펑펑 써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이런 ‘황제숙박’이 가능했던 이유는 가스공사가 자체 ‘여비 규정’에 임원과 고위 간부의 해외 출장 숙박비를 무
(영상편집=이다원 기자)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5월 8일. 오후에 서울로 올라와서 김동하 장군을 앞세워 인천 해병여단을 찾았다. 김윤근 장군을 만나 작전 계획의 진행 상황에 대해 들었다.그는 지난 1월 여단장에 부임한 이후 중대 단위로 엄격한 검열을 실시하여 병력, 총포 장비와 탄약, 전차, 주유, 피복, 취사 및 식량, 내무반, FDC 등 모든 것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그리고 혁명 거사일이 잠정적으로 결정된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병력 출동 준비에 돌입하였다. 그의 보고에 따르면 출동 부대로 오정근 중령의 대대를 선정하고
[포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도시브랜드는 도시의 얼굴이자, 도시를 방문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각인되는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다. 직관적이고 명료한 이미지에 도시의 정체성, 역사성과 함께 미래 비전까지 담아내고 있다. 잘 만든 도시브랜드 하나로 지역의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우리가 도시브랜드 제작에 무엇보다 신중하고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다.포천시는 민선 8기 출범과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도시브랜드 변경을 추진했다. 2020년 도시브랜드를 변경한 지 겨우 3년 만의 일로,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다, 국민이 있어야 국가가 있고 아이들이 있어야 우리의 미래가 있다”라고 밝혔다.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은 제6대, 제7대 광주광역시의원으로 많은 활동을 통해 광주시민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특히,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모색하는 등 폭 넓은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으로 장애인 스포츠 활동은 물론 장애인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서 해결해 나가는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다.문상필 전 광
[내외뉴스통신] 김홍묵 칼럼니스트티격태격하다 내가 상대방을 슬쩍 치면 상대방도 나를 되받아 친다는 말 ‘tit for tat’이라는 영어 숙어를 최근 접했습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면서 이 말이 훨씬 대수로워 보였습니다.애 싸움이 어른 싸움 되듯 유대인과 아랍인 간의 해묵은 앙금은 포격·방화·살인·인질 살해 등 눈에는 눈, 이에는 이(eye for an eye, tooth for a tooth)로 갚는 참혹한 앙갚음을 되풀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앙숙인 유대인과 아랍인, 기독교와 이슬람 간의 반목과 갈등은 수
[노병한의 운세코칭] 식신(食神)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의식주(衣食住)로서 자연적인 상태의 천연과일에 비유할 수 있는 성분이다. 그래서 식신(食神)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소원성취의 기운을 상징되는 별이다.여기서는 타고난 사주원국의 식신(食神)과 육신(六神)들 중에서 식신(食神)과 편인(偏印)·식신(食神)과 편관(偏官)·식신(食神)과 재성(財星)이 서로 만났을 경우에 어떤 상관관계가 존재하며 어떤 운질(運質)로 바뀌어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 살펴 정리해 보고자 한다.첫째 식신(食神)과 편인(偏印)이 서로 만났을 경우에 어떤
[내외뉴스통신] 정다희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2학년 1반)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기숙사에서 집으로 돌아온 나는 이번 방학에도 어김없이 도서관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도서관을 자주 다니며 책을 읽고 독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다 보니 도서관 봉사활동에 관심이 생겨 중학교 입학 후부터 지금까지 방학이면 늘 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청소년 수련관과 학생교육문화원 어린이 도서관 등 여러 곳의 도서관에서 책 소독과 정리 그리고 자료실 업무 보조 등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자연스레 어린이 도서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국가정보원이 발표한 중앙선관위 투·개표시스템 보안점검 결과는 충격적이다. 북한이나 불순 특정인이 마음만 먹으면 내부망에 침투해 투·개표를 조작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것이다. 국정원에 따르면 투·개표 시스템과 선관위 내부망 등 총체적으로 해킹 취약점들이 발견돼 특정 세력이 얼마든지 투표 조작, 개표 결과 변경까지 할 수 있다고 한다. 국가정보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보안점검팀을 구성해 국회 교섭단체가 추천한 여야 참관인들의 참여하에 7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보
(영상편집=내외뉴스통신 편집국)[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 오치성, 이석제, 김종필 중령 등 행정팀이 무척 바쁘다. 혁명군 병력 동원은 시작에 불과하고 다음 단계의 행정팀이 제대로 작동해야만 혁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지금 현재 온 정성을 들이고 있는 병력 출동은 정권 인수와 함께 진행될 ‘위대한 대한민국 만들기’의 출발점일 뿐이다. 혁명을 통해 통치권, 즉 헌법 상 존재하는 국회, 행정, 사법 기능을 인수할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 타국의 군사혁명 사례를 통해 살펴보면 거의 대부분 군사혁명위원회가 등장한다. 공산당에서 즐겨 사
[내외뉴스통신] 김창도 국가안보통일연구원 수석연구위원대한민국은 가난한 나라에서 세계 10대 선진국으로 부상하였다. 과학기술은 최고의 선진국이다. 그러나 내면을 들여다보면 산적된 문제점들로 아직 제대로 된 선진국은 아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타협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전쟁이 벌어졌다. 이스라엘 네타나휴 총리는 자국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를 겨냥한 전쟁을 선언했다. 북한의 위협은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우리 정치는 아직도 극단적 대결구도로 구태의연한 행태를 지속하고 있
[태안=내외뉴스통신] 김화중 기자 = 최근 안면도 삼봉 해수욕장 국립공원 지역에서 제1회 차박 캠핑축제가 열렸다.네이버 블로그 기자단 A씨가 올린 글을 보면 마치 주민들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를 추진 하는데 태안군청은 방관만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하지만 이내용은 진실과 다르다. A씨가 태안군 관광과에 확인 절차만 거쳤어도 이런 블로그 기사가 나올 수 없다.태안군이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은 축제 추진위가 사전에 축제에 대해 각 기관에 협의를 하지 않고, 포스터를 먼저 공개 하면서 불란이 발생 됐 던 것이다.최초의 포스터에 보면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올해로 제577돌 한글날을 맞았다. 지금 세계는 한국어 열풍이 거세다. 바로 한류바람이다. K-팝, K-드라마, K-푸드 등 한국 문화가 세계인의 관심속에 한국어 위상이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특히 세계 청소년들은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K-POP에 열광하며 한국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영어가 아닌 외국어 앨범으로는 최초로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정상에 1년에 두 번씩이나 올랐다. 세계의 젊은이들은 BTS의 한글 노랫말을 받아 적고 함께 부르며 열창하고 있다. BTS는 한류확산 기여
[양주=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두통과 어지러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은 겪어 본 질환이다. 하지만 두통과 어지러움이 심해 혹시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뇌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지 염려하게 될 수 있다. 이럴 때는 병원에 내원하여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다. 진료 후 뇌혈관 MRI를 권유받을 수 있는데, 일부 MRI 검사는 10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10월부터 어떻게 바뀌었고, 언제 MRI 검사를 하면 좋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두통은 전체 인구의 70%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반복되는 두통으로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가을은 기온이 낮아지고 일교차가 커져 건강관리에 더욱더 주의해야 하는 시기다. 이 시기에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심혈관질환이다.차가운 날씨에 갑작스럽게 노출되면 혈관 수축으로 인해 심장에 부담이 생겨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이 급증한다.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이고 국내에서는 사망 원인 2위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에만 국내에서 심혈관질환으로 인해 약 3만 3천 명이 사망했다.순환기계질환에 따른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은 예기치 못한 장소와 시간에 찾아온다. 그렇기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