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어머니가 중학교 입학시험보라고 그렇게 권했었는데….”‘국민학교’ 밖에 못 나온 자신을 원망하며, 악착같이 벌어 모은 현금과 주택 등 12억 원 상당을 전남대학교 디지털도서관 건립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한 김병양 할아버지(84).늙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머니 생각에 금세 눈시울이 붉어진다. 아버지가 딴살림을 차리면서 하루아침에 가세가 기울었던 것이며, 어머니가 겪었을 맘고생을 헤아리게 되니 가슴이 아려왔기 때문이다.전남 장성에서 태어나고 자란 김 할아버지는 중학생이 되는 것 대신 직공이 되는 길을
인터뷰
오현미 기자
2020.04.20 21:04
-
[부여=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여지회(이하 부여예총) 제9대 이재진 회장이 취임 한달을 맞았다.부여예총은 국악협회, 미술협회,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연예인협회, 음악협회, 영화인협회 등 7개 지부 등 약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부여예총은 서동연꽃축제와 백제문화제 등 지역 내 각종 전시·공연을 주관·주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는 정기적으로 부여예술제를 개최해 부여예총 7개 지부와 부여공연예술단체협의회 60여 개의 단체 협조로 한·중 문화예술 공연, 작품전시 등의 기회를 제
인터뷰
송호진 기자
2020.04.13 22:59
-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김부겸 대구 수성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일 내외뉴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인생 마지막 국회의원 선거라는 생각으로 뛰고 있다”며, 대구를 위해 싸우고 앞장서고 지역주의와 진영으로 찌그러진 정치판을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이어 5선 의원이 된다면 코로나 19 예산 1조 4백억 확보했듯이 대구 살리기에 온 힘을 다하겠다. 대구시민이 정부와 민주당 화가 나 있는 것을 잘 안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그 짐을 메고 가겠다고 주장했다.han1220@nbnnews.tv
인터뷰
한유정 정치부기자
2020.04.07 22:45
-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홍준표 대구 수성을 후보는 30일 본 내외뉴스통신과의 인터뷰 중 “수성의 꿈 대구의 희망이 되겠다며, 득표율 51%를 목표로 당선되어 대구 산업구조를 확 바꿔 50년 동안 먹여 살리겠다”고 자신했다.이어 미래통합당의 무소속 출마자 복당출허 발언에 대해 홍 후보는, “본인의 대선 경쟁자를 쳐내기에 바쁜 황교안 대표가 당헌·당규 바꿔서 복당 못 하게 하겠다”고 하는데, “정치를 ABC도 모르는 발언이고 그들이 선거 끝나면 쫓겨날 것이다”라고 비판했다.han1220@nbnnews.tv
인터뷰
한유정 정치부기자
2020.04.07 22:45
-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이인선 대구 수성을 미래통합당 후보가 31일 내외뉴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홍준표 후보는 대구시민과 여자가 만만한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여론조사가 박빙의 결과가 나왔지만, 홍 후보는 기본적으로 대구에 연고와 명분이 없기 때문에 확실한 차이로 압승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또한 이 후보는 유권자들을 향해 수성구에서 18년째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살아 갈 것이라며,이 자리를 빌리러 온 사람인지 판단해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수성구를 교육 1번지 답게 4차 산업혁명에 관련된 명문학교를
인터뷰
한유정 정치부기자
2020.04.04 16:02
-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김부겸 대구 수성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월 1일 내외뉴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인생 마지막 국회의원 선거라는 생각으로 뛰고 있다”며, 대구를 위해 싸우고 앞장서고 지역주의와 진영으로 찌그러진 정치판을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이어 5선 의원이 된다면 코로나 19 예산 1조 4백억 확보했듯이 대구 살리기에 온 힘을 다하겠다. 대구시민이 정부와 민주당 화가 나 있는 것을 잘 안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그 짐을 메고 가겠다고 주장했다.이어 김 후보는 주민의 지지는 지역일꾼에서 더 나아서 대선후
인터뷰
한유정 정치부기자
2020.04.04 16:02
-
[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인류를 위해 환원하는 기업의 가치 실현하겠습니다.”최근 수년간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의약품을 해외로 수출하며 연간 1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LCM싸이언스 이병흥 회장은 자신이 기업을 일구고 키워나가는 이유를 밝혔다.지난 2014년 유통기업인 ‘LCM코리아’로 출발할 당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의약품이 주력이었으나, 지금은 태양광 가로등에 들어가는 배터리도 만들고, 검정 폐비닐을 이용한 철도 부목도 생산하는 등 사세를 확장하며 활발한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에 더해 아태평
인터뷰
최정현 기자
2020.04.03 19:55
-
[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인류를 위해 환원하는 기업의 가치를 실현하겠습니다.”최근 수년간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의약품을 해외로 수출하며 연간 1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LCM싸이언스 이병흥 회장은 자신이 기업을 일구고 키워나가는 이유를 밝혔다.지난 2014년 유통기업인 ‘LCM코리아’로 출발할 당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의약품이 주력이었으나, 지금은 태양광 가로등에 들어가는 배터리도 만들고, 검정 폐비닐을 이용한 철도 부목도 생산하는 등 사세를 확장하며 활발한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에 더해 아태
인터뷰
최정현 기자
2020.04.03 19:50
-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홍석준 대구 달서갑 미래통합당 후보가 31일 내외뉴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곽대훈 의원의 무소속 출마 명분이 뚜렷한 명분 없다”라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른 큰 역할을 하시리라 생각한다고 심경을 밝혔다.홍 후보는 경선 통과가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성서공단을 다시 한번 활기차게 만들어 공단 재생산업 소프트웨어 발전 등 기업경쟁력과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경선 승리 비결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홍 후보는 성서 주민의 높은 정치 수준, 낙하산 공천을 바라보는 문
인터뷰
한유정 정치부기자
2020.04.02 22:02
-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이인선 대구수성을 미래통합당 후보가 31일 내외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홍준표 후보는 대구시민과 여자가 만만한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여론조사가 박빙의 결과가 나왔지만 홍 후보는 기본적으로 대구에 연고와 명분이 없기 때문에 확실한 차이로 이길 수 있을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선거운동 전략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 후보는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통합당의 후보라는 점 과 코로나 19 사태로 SNS를 통한 선거 운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 유세차 통해 미래통합당이 되어야할 이
인터뷰
한유정 정치부기자
2020.04.02 22:01
-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대구 달서병에 출사표를 던진 조원진 우리 공화당 대표는 31일 내외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조원진이 죽으면 문 정권을 향해 투쟁할 진정한 보수 우파가 사라진다"며, "반드시 승리하여 보수 대통합을 이루겠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우리 공화당은 전국에 42명 후보를 냈고 그중 20명은 수도권이라고 밝혔다. 인천수도권 스무 명 넘게 냈다. 이어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의 정치력에는 문제점이 있다며 자유 우파를 배신한 역적인 김무성계파 고개 들게 만들고 보수의 가치를 미래통합당은 버렸다고 주장했다.이어
인터뷰
한유정 정치부기자
2020.04.01 08:33
-
[보성=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녹차와 꼬막으로 유명한 전남 보성군에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다.“보성을 보성답게 만들고 싶다” 민선 7기 전남 보성군을 이끌고 있는 김철우 보성군수의 항상 자신의 찬 목소리로 외치는 말이다.김철우 군수는 취임과 함께 시작된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은 취임 2년이 다 되어 가는 시점에서도 멈추지 않고 대한민국 1등 보성을 만들고 싶다는 큰 욕심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김 군수는 산재돼 있던 축제를 통합 개최해 역량을 집중시켜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었으며 SNS를 통한 홍보를 강화해 보성의 자랑거리를 널리 알
인터뷰
김필수 기자
2020.04.01 08:33
-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권택흥 대구 달서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1일 내외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당선되면 집권당의 의원의 힘으로 1조 2천억을 유치해 성서공단을 스마트 산단으로 변화 시켜 지역 경기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지역의 가장 큰 문제는 성서 공단이 경기 문제다. 이에 따라 지역 상권과 지역 경제 상황이 연쇄적으로 안 좋아졌다. 성서공단 가동률이 60% 밑으로 떨어졌다. 노동자 줄어들고 노동자들이 월급 받아 소비해줘야 하는데 경제가 거의 멈췄다"고 말했다. 이어, " 오래전 신혼 때 와룡시장에
인터뷰
한유정 정치부기자
2020.04.01 00:23
-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홍준표 대구 수성을 후보는 30일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수성의 꿈 대구의 희망이 되겠다며, 득표율 51%를 목표로 당선되어 대구 산업구조를 확 바꿔 50년 동안 먹여 살리겠다”고 자신했다.홍 후보는 긴급생계자금에 대해 조기 집행 4월 2일부터 대구시의 선불카드 지급할 예정에 대해 환영한다며, 현금 살포는 매표행위이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의견을 밝혔다.이어 여론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수성을 지역에서 지역 활동을 하지도 않았고 지역 기반도 없는데 온 지 2주 만에 1등을 하게 해준 것은, 수성을
인터뷰
한유정 정치부기자
2020.03.31 23:43
-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홍의락 대구 북구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7일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사태로 대구 시민의 고통이 크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시민께 존경심이 들지만, 대구시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대구의 방향과 진로를 제시하는 총선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총선 공약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홍 후보는 지역에는 더 나은 경제, 생활, 교육의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교통 체계를 바꿔서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머무는 도시로 만들어 산업기반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인터뷰
한유정 정치부기자
2020.03.28 19:43
-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김승수 대구 북구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현 정부의 정책 실패와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서민의 생활이 굉장히 어렵다"라며, 외교, 안보 불안으로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당선되어 현 정부의 잘못에 대해 심판하겠다고 주장했다.이어 공약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북구을 지역이 인구 25만, 대구 10분의 1이라며 대구 발전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있으나 통합 신공항 이전과 맞춰 지리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어 이 점을 이용해 지역을 개발할 것이라고
인터뷰
한유정 정치부기자
2020.03.28 00:09
-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정태옥 대구 북구갑 후보가 27일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 이번 미래통합당 공천과정은 보수 우파의 가치를 훼손하고 대구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공천이었다”라며, 잠시 미래통합당을 떠나지만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한 후 즉시 복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정 후보는 무소속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데 어려움은 없냐는 기자의 질문에 “주민들이 오히려 양금희가 누구냐며 어떻게 그런 공천이 있을 수 있냐고 되묻는다”라고 말했다. 지역민들은 정 후보가 미통당의 공천 못 받은 것에 대해 많이 애석해하고 있고 이번
인터뷰
한유정 정치부기자
2020.03.27 23:11
-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서재헌 대구 동구갑 민주당 후보가 26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동구 갑 지역이 보수 텃밭이지만 실제 주민을 만나면 본인에 대한 반응이 괜찮다며, 물론 류성걸 후보가 인간적 강점이 있고 실력도 있지만 새로운 기대감으로 자신에게 표를 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서 후보는 동구갑 가장 첫 번째 현안으로는 공항 후적지 인프라 구축을 꼽았다. 이 부분을 어떻게 하냐에 동구의 미래 결정된다며, 새로운 동구 인구 유입에 따라 교통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동구 청장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다른 점을
인터뷰
한유정 정치부기자
2020.03.26 23:54
-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이승천 대구 동구을 민주당 후보가 26일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운 현실이지만 모두 힘을 모아 어려움 극복하자며, 4전 5기 뚝심과 의리 있는 친근한 둥굴레 아저씨 같은 후보로서 주민이 잘사는 동구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정세균 국회의장 정무수석 지내면서 국회와 중앙정부 인맥 형성했고 국정에 관한 경력을 쌓았다며 자신이 힘 있는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민과 함께하며 지역민의 의견 반영하는 일하는 후보가 바로 자신이라고 말했다.선거 운동 어떻게
인터뷰
한유정 정치부 기자
2020.03.26 23:54
-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강대식 동구을 미래통합당 후보는 25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의 건강을 걱정된다며, 총선에서 승리해 주민밀착형 정치인으로 동구민과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 후보는 ‘3533’ 공약 만들었다고 밝히면서 3개 분야 5개 권역, 33개 큰 공약으로 동구는 넓어 지역이 떨어져 있어 조화로운 발전과 연결성에 부족함 있어 교통 분야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환경 발전과 팔공산, 금호강의 문화관광 개발에 역점을 두었고 자세한 부분
인터뷰
한유정 정치부기자
2020.03.26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