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1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 노동자의 권리 증진을 요구하는 기획 성명을 발표했다.첫 번째로 공무원 노동자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요구했다.공노총은 "총선으로 국민적 여론이 어느 때보다 자유로이 분출하는 와중에도, 공무원은 정당가입, 정당활동, 선거운동은 물론이고 자유로운 정치적 의사 표현조차 금지당하고 있는데, 이는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정치적 기본권을 심대하게 침해하는 것이다"며 "공무원은 연서명에 참여할 수도 없고, 공공시설 등에
[내외뉴스통신] 임은서 기자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낙선을 위해 총선에 출마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정씨는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오산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싶다"며 "완주 목표가 아닌 안민석(의원) 낙선이 목표"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기탁금만 모이면 인증하고 진심으로 출마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완주 안 해도 괜찮으신 분만 도와달라. 오로지 안민석에게 내 돈 300조 어디에 뒀냐고 당당히 물어보고, 윤지오 데려오라고 하는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문재인 전 대통령은 1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 토리"라는 글과 함께 토리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토리의 죽음을 알렸다.문 전 대통령은 다른 게시글을 통해 "오늘 새벽 반려견 토리를 저세상으로 떠나보냈다"면서 "오랜 지병이었던 심장질환 때문에 두 달 전부터 좋아하는 새벽 산책을 함께 못 다니고, 병원에 다니면서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다가 끝내 마지막 숨을 쉬었다"고 적었다.이어 "12살이니 오래 산 편, 또 다행히 우리 가족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한 모습으로 떠났다"며 "토
[경북=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1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시회는 경북도의회가 제출한“폐교 재산 관련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건의안”등 13개 안건에 대하여 심의하고 의결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주요안건은“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인력 근거 마련”,“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이민청 설립 및 광역비자 제도 전면 도입”,“국가인권위원회 시도별 인권사무소 설치”등으로 광역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된 만큼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총선 출마 지역구를 검토 중인 한편 비례대표로는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6~7군데를 놓고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개혁신당의 통합 지지율이 어떤 점에서 강세를 보이고 약세를 보일지 완벽히 파악되지 않았다"며 "차근차근 판단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지역구 선정에 대해 "당선 가능성과 명분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명분이 있는 6,7군데 정도를 골라놨다"며 "각각의 명분 기준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다가올 총선에서 부산 중·영도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던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갑작스럽게 공천 신청을 철회했다.김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총선의 공천신청을 철회한다"고 적었다.김 전 대표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의 공천이 계파공천, 전략공천 방향으로 흘러갈 거라는 여론이 팽배해 선거 패배의 가능성을 봤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1월 1일 KBS 대담부터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상향식 공천이 최고의 정치 혁신이라는 주장을 해왔다"고 말했다.김 전 대표는 "그럼에도 부족함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의왕시의 오매기 지역 개발사업의 정쟁화로 인해 시민들이 큰 피해를 입게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국민의힘 의원들은 지역의 개발사업의 진척이 더딘 상황의 배경이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의 발목잡기로 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바이다.이에 대해 의왕시 국민의힘 지역 의원들은 규탄 성명서 발표 및 빠른 사업 재개로 시민들의 피해를 막자는 입장을 재기하였다.국민의힘 의원들의 성명서에는 '이소영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은 오매기지구 개발사업에 착실한 태도를 통한 협력' 등의 내용이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여당의 공관위원회가 서울지역 단수공천 후보자를 발표한 가운데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 "당내에서 싫어하는 분들이 많다"고 밝혔다.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1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약간의 배신자 프레임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유 전 의원의 포용 여부를 두고 '최소한의 기강을 전제로 한다'고 언급했다.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런 분들을 초반에 포용하겠다고 하면 당내에서 불협화음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공천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정숙 의원(비례대표)이 1분기 정당 경상보조금 지급일을 하루 앞둔 14일 개혁신당에 입당했다. 개혁신당은 양 의원의 입당으로 의석수가 5석으로 늘면서 보조금 수령액이 5000만 원 미만에서 약 6억 원으로 5억여 원 늘었다. 정치권에선 "보조금 확보를 위한 '꼼수 타이밍'"이란 지적도 나온다.양 의원은 이날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에서 정치를 시작한 저로서는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고민을 거듭한 끝에 개혁신당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민주당의 비례 위성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민주당 공천은 대장동식 공천"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한 위원장은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위에서 "대장동 비리가 이런 식으로 일어났겠구나"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문학진 전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내 일부 중진급 의원들에게 직접 통화해 '후배를 위해 길을 터달라'는 취지로 불출마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문 전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의) 친위 부대를 꽂으려다 보니 비선에서 무리수를 뒀다"고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개혁신당 김종민 최고위원이 일각에서 당내 통합에 마찰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자 '과대포장'이라고 지적했다.김 최고위원은 15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다양한 의견들이 건설적으로 잘 수렴됐다"며 반박했다.김 최고위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개혁신당은 영주권을 얻기 위한 위장결혼'이라고 꼬집은 데 대해 "한 위원장이 국힘 간 게 위장"이라고 맞섰다.이어 "여기는 공동목표가 분명하다"며 "정당의 생각이 다 통일돼야 한다는 생각은 정말 낡은 생각"이라고 덧붙였다.김 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정부가 의대 증원을 공식화함에 따라 의료계 반발이 빗발치는 한편 전공의단체 회장이 사직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잃어버린 안녕과 행복을 되찾고자 수련을 포기하고 응급실을 떠난다"고 밝혔다.박 회장은 "그간 생사의 경계에 놓인 환자를 살려 기쁨과 안도를 느낀 적도 많았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하지만 돌이켜보면 병원에서 근무했던 지난 3년의 인생은 가장 우울하고 불행한 시기"라고 말했다.박 회장은 "죽음을 마주하며 쌓여가는 우울감, 의료 소송에 대한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국민의힘이 14일 권영세(서울 용산) 의원, 나경원(서울 동작을) 전 의원, 이용호(서울 서대문갑) 의원 등 25명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서울 19명, 광주 5명, 제주 1명이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면접이 진행된 지역 서울·광주·제주에 대한 심사 평가를 실시해 총 25명을 단수 후보자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서울에선 박정훈 전 티브이(TV) 조선 앵커가 윤석열 대통령의 40년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제치고 송파갑 단수후보로 추천됐다. 국민의힘에서 유일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총선을 앞두고 민주계열의 위성정당들 일부가 합당하는 등 연대를 모색하는 가운데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는 같이 갈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김 대표는 전날(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도덕성 논란과 관련해 자유롭지 않은 분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을 창조하는데 캠프를 같이 했던 이준석 대표나 금태섭 대표도 같이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김 대표는 조 전 장관과 송 전 대표에 대해선 "토론할 필요가 없는, 모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한국이 14일 중남미 공산국가인 쿠바와 수교를 공식화했다. 북한의 '형제국'인 쿠바와의 외교 관계 수립은 수교 국가 수가 하나 늘어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국제무대에서 북한의 외교적 고립 심화로 이어질 전망이다.외교부는 "한국과 쿠바가 미국 뉴욕에서 양국 주유엔대표부 간 외교 공한 교환을 통해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이다. 이로써 유엔 회원국 중 한국이 아직 수교하지 않은 나라는 시리아가 유일하다.앞서 쿠바는 1949년 대한민국을 승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서영교 국회의원은 2월 국회의원 평가순위에서 297명의 국회의원 중 1위를 차지했다. ‘PUM(Political Users Mind)'에서는 매달 1일에 국회의원 평가 순위를 발표하는데, 이 순위는 국회의원들의 입법활동, 공약 이행률, 상임위 출석률 등을 종합하여 평가한다. 서 의원은 작년 6월, 7월, 8월, 10월, 11월, 12월에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24년 1월 1위에 이어 2월에도 1위를 차지하여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월 발표된 순위를 보면 2위와의 점수 차이 또한 14점으로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제3지대 빅텐트(포괄정당) 구성을 주도한 김종민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14일 용산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오는 4.10 총선 출마 지역구를 묻는 질문에 "제 지역구(충남 논산·계룡·금산)와 서울 용산에서 총선 출마를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최고위원의 본래 지역구는 논산·계룡·금산이다.김 최고위원은 서울 용산구 출마를 검토하는 배경에 대해 "신당의 바람이 불면 용산 같은 경우는 약간 캐스팅보트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새벽 본인 SNS에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글을 남겼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미래로 가야한다"며 이같이 적었다.짧은 게시글에 불과하지만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일각에서는 총선 공천을 앞두고 '인적 쇄신'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발언으로 보고 있다.해당 글에서 한 지지자는 "새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고인물은 흘려보내고, 젊고 참신한 개혁적인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여 정면돌파 하자"라고 댓글을 달았다.한편 이 대표는 최근 문학진 전 의원 등 몇몇 출마자들에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정부가 부산을 싱가포르나 중국 상하이처럼 글로벌 '허브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에도 속도를 낸다.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부산광역시청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 토론회'를 주재하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을 제정하고 부산에 금융물류특구와 투자진흥지구를 지정하겠다고 약속했다.정부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으려면 부산이 글로벌 중추 도시로 도약해 수도권과 함께 대한민국 발전의 양대축이 될 필요가 있기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특별법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앞두고 당원들에게 '막말 주의보'를 내렸다.14일 여당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13일 오후 전 당원 앞으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드리는 당부의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문자메시지를 돌렸다.한 위원장은 문자를 통해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은 동료 시민의 삶과 나라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선거"라며 "동료 여러분,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시지만 앞으로 더 잘해주십사 당부드린다"고 전했다.그는 "과거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