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28일 대형병원 병원장들은 이메일을 통해 소속 병원 의사들에게 복귀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전달했다.김영태 서울대병원장 및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서울대병원 분원), 이재협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장(시립공공병원 및 서울대병원 수탁 운영 병원)이 합동으로 서울대병원 전공의들에게 '간곡한' 메시지를 남겼다."전공의 여러분, 병원장으로서 저희는 당부드립니다. 이제 여러분이 있어야 할 환자 곁으로 돌아와 주십시오. 여러분의 진심은 충분히 전달되었습니다. 중증 응급 환자와 희귀 난치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포함한 대한민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오늘(29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강원대 등 전국 거점 국립대 의대교수를 오는 2027년까지 1000명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는 의학교육 질 제고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아울러 현장 수요를 고려해 추가 보강할 예정이라고 했다.의대교수 증원의 목적이 “필수 의료와 지역 의료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의학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안이며 국립대병원의 임상과 교육, 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조치라는 설명을 함께했다. 이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28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국회에 120만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절 휴무 보장을 비롯한 노동기본권 보장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2월 15일 정치기본권 보장에 이어 두 번째 기획 성명이다.공노총은 "5월 1일 노동절은 전 세계 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투쟁을 기리고 연대를 표하는 노동자 전체의 기념일이다"며 "공무원에 대한 노동절 적용은 실질적 사용자인 정부가 공무원의 노동자성을 인정한다는 것으로, 하루의 휴일이 추가되는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종로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를, 송파갑에 조재희 전 한국폴리텍대 이사장을 단수공천했다. 종로에서 출마 준비를 하던 이종걸 전 의원은 탈락했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국회에서 9개 지역구에 대한 8차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경기에선 구리 현역인 윤호중 의원이, 김포을 현역인 박상혁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다.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에선 김도균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이 단수공천을 받았다.이와 함께 공관위는 경선 지역구 4곳도 발표했다. 서울 중·성동구을에서는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은 자신의 이상형을 '트와이스 사나'라고 언급하며 서울 도봉갑에 전략공천 받은 민주당 안귀령 부대변인을 비판했다.안 부대변인은 지난해 공개된 한 유튜브 영상에서 외모 이상형으로 '차은우 보다 이재명'이라고 언급했는데, 안 부대변인이 전략공천 받으며 해당 영상이 일파만파 퍼지자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29일 장 전 최고위원은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한동훈 대 차은우'를 묻는 질문에 "저는 누구처럼 전략공천 받은 게 아니라 경선을 돌파했기 때문에 당당히 말할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민주당 내에서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비명계 의원들이 일부 탈당하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민주계열 내에서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엄 소장은 28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이재명 민주당 공천 파동의 최대 수혜자가 조국 신당"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지금 민주당의 분위기를 보면 100석도 힘든데 총선 끝나면 이재명 가고 조국이 온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엄 소장은 "한 보름 전에만 해도 조국 신당이 나와봤자 지난 총선 때 열린 민주당이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총선을 앞두고 공천에 불만을 가진 비명계 의원들이 줄지어 민주당을 탈당하는 가운데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는 다가올 총선에서 "민주당이 패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대표는 28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안 좋은 상황이다. 그리고 안 좋은 상황은 민주당이 자초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내부가 워낙 혼란스럽고 구성원들을 충분히 포용하지 못해서 벌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민주당 공천 잡음의 주요 원인을 두고 "제일 큰 것은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그렇지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전날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이 내려진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친명(친이재명) 지도부에 “서울 중·성동구갑에 대한 전략공관 위원회의 추천 의결을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다.임 전 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질 수 없는 선거이고 져서는 안 되는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임 전 실장은 해당 기자회견에서 "지난 대선 시기에 민주당 서울시당과 광주시당으로부터 선거 지원유세를 뛰어달라는 공식 요청을 받은 바 있다.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국민의힘 소속 원희룡 인천 계양을 지역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해 산 새 전기차를 놔두고 새 차를 또 샀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와 함께 계양구 소재 한국GM 자동차 대리점을 직접 방문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인천에서 생산되는 차를 선택, 지역구민의 마음을 사려는 행보로 풀이된다.원 후보는 26일 오후 자신의 후원회장인 이천수와 함께 남색 코트에 빨간 목도리를 맞춰 입고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한국GM 대리점을 방문했다. 원 후보는 이 자리에서 여러 차종에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의석수 1석의 진보당이 지난해 중앙당 후원금으로 14억 5678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4억 2245만 원)보다 10억 원 이상 많았다. 국민의힘이 18억 3354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3년도 중앙당후원회의 후원금 모금 내역을 집계한 결과 37개의 중앙당 후원회가 총 54억 1766만 원을 모금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의힘, 진보당, 민주당에 이어 정의당 3억 7940만 원, 우리공화당 2억 6728만 원, 기본소득당 2억 5294만 원, 한국의희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참석한 의원총회에서 공천이 불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이 터져나오는 등 민주당 내 공천 갈등이 최고조를 달리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이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하면서 공천을 둘러싼 친명(친이재명)과 친문(친문재인) 진영 간 극한 대립이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친문계 고민정 의원은 ‘사천 논란’에 반발하며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했고, 하위 10%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친문 좌장 격의 홍영표 의원은 “명문(明文) 정당이 아닌 멸문 정당이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천을)이 28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지배를 받는 "전체주의적 사당으로 변모했다"며 탈당을 선언했다.설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0여년 동안 몸담고 일궈왔던 민주당을 떠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탈당 의사를 밝혔다.설 의원은 "저는 감히 무소불위의 이재명 대표를 가감 없이 비판했다는 이유로 하위 10%를 통보받았고, 지금까지 제가 민주당에서 일구고 싸워온 모든 것들을 다 부정당했다"고 했다.그는 이어 "또한 지난 4년간 국민과 부천시민을 위해 일했던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기 화성시 지역의 선거구가 개편될 경우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이 대표는 27일 "화성 동탄지역이 화성병과 화성을로 분구가 되면 출마에 대해 검토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개혁신당은 젊은 세대가 많은 지역구에 이 대표가 출마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서울 양천갑, 대구 북갑·수성을·달서갑 등이 주요 후보군이다. 그 외 경남 김해을, 그리고 경기·충청권에선 화성 동탄과 세종시가 고려 대상으로 꼽힌다. 그는 "동탄2신도시는 평균연령 34세의 전국서 가장 젊은 선거구가 될 가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조경태 사하구(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 사하구(을) 주요 당직자 및 현직 구의원 일동은 27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조경태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지지자 대표로 나선 조금세 부산 사하구(을) 당원협의회 상임고문은 “조경태 후보는 지난 20년 동안 사하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고 강조하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6선의 강한 힘으로 사하발전의 추진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부산지하철 다대선 연장과 다대포 해수욕장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서울 여의도 면적의 117배(339㎢)에 달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해 건물 신축과 증축 등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도 대폭 자유화한다. 특히 ‘금싸라기 땅’으로 평가받는 서울 공항 인근의 판교와 분당 등이 포함된 성남과 하남시는 지역 개발을 통한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국방부는 26일 충남 서산비행장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번에 해제되는 보호구역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군 비행장 주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에서 공천에 불만을 가진 의원들이 연이어 탈당한 것을 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비판하자 "무식하고 난폭한 정당사상"이라며 맞섰다.김 의원은 27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언론이 국민의힘은 시스템 공천이고 민주당은 사천이라고 보도한다"고 불편한 기색을 표명했다.이어 "기다리던 바다. 한 위원장의 주장은 그냥 봉창"이라고 말했다.김 의원은 "사천이라는 것은 사적 판단이 개입하는 것인데 국민의힘 평가는 한동훈·윤재옥 두 명의 당무 기여도 평가가 15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창당을 준비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조국신당'을 당명으로 추진했으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를 불허했다.26일 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회의를 거쳐 "현역 정치인의 성명을 정당의 명칭에 명시적으로 포함하는 것은 정당의 목적과 본질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앞서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선관위 측에 조국신당, 조국(의)민주개혁(당), 조국(의)민주개혁행동(당), 조국민주행동(당), 조국을 위한 시민행동(당), 조국민주당 등 14개 명칭을 문의했다.다만 선관위는 '조국' 단어를 당명에 무조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 조지연 전 대통령실 행정관(경북 경산)을 단수공천했다.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은 용인갑에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국민의힘 공관위는 26일 제13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과정에서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으로 불렸던 권 의원을 비롯해 조 전 행정관이 4월 총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반면 ‘친윤’ 박성민 의원은 울산 중구에서 김종윤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과 경선을 치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서울 중랑갑에 단수 공천받은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당내에서 불거진 친명 공천 논란에 대해 "단수 등록이라서 단수 공천됐을 뿐"이라고 주장했다.서 의원은 26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저는 친명 핵심도 아니고 열심히 뛰어서 단수 공천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에는 경선에 도전하는 분들이 없었다"며 "웬만한 사람들은 단수 등록이라서 단수 공천됐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서 의원은 "친명은 단수, 비명은 경선. 이런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경선 경쟁자가 있는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얼치기 좌파'라고 맹비판하며 두 사람 간의 신경전이 벌어졌다.홍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어준, 진중권 등은 진성 좌파 출신이어도 토론해 보면 당당한 점이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서로 견해가 달라도 말이 통할 수 있어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반면 홍 시장은 "얼치기 좌파 출신이 전향했다고 하면서 우파 행세하는 자들은 아무리 우리 편에 왔더라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언젠가 또 본색을 드러내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홍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