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에 고발된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조만간 자진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대사가 금주중 국내에 외교안보 관련 회의 일정이 있어 들어올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이 대사는 귀국 후 고위공직범죄수사처에 신속한 조사를 촉구하는 입장을 표할 것으로 예상된다.전날 이 대사는 변호인을 통해 “언제든 출석해 조사에 응하고 적극 협조하겠다”며 공수처에 조사기일 지정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대통령실과 이 대사는 "공수처가 조사 준비가 되지 않아 소환도 안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기자 회칼 테러'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사의가 20일 수용됐다.총선이 3주 남은 상황에서 황 수석의 발언에 의한 논란이 당정 갈등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자 윤석열 대통령이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황 수석의 사퇴를 요구한지 사흘만의 결정이다.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황 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알렸다.황 수석이 언제 윤 대통령에게 자진 사퇴 의사를 전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황 수석은 지난 14일 다수의 취재진과의 식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국민의힘 비례 대표 공천 문제로 시작된 갈등이 격화일로를 걷는 모양새다.지난 18일 발표된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명단을 두고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이 불만을 표출하자 장동혁 국민의힘이 반론한데 이어 사무총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반박하고 나서면서 양측의 골은 점점 커지고 있다.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친윤계 의원들은 이번 비례대표 공천 명단에서 당직자나 호남 인사들이 배제되고 일부 '납득할 수 없는' 후보들이 배치돼 친한계 인사 심기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양주.양주.연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본부 중북부지부 대표단이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안기영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안후보측은 전택노련경기북부지역본부 이광진 부의장, 한국노총 전택노련 ㈜양주상운 노동조합 석재우 위원장 등 대표단이 지난 3월 19일 양주시 옥정동 소재 국민의힘 안기영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이어 안후보는 “노동자의 권리를 어떻게 보호 받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가고 있다며 택시운전자격증도 있는 서민후보 안기영만이 노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19일 보도자료 배포하며 국내 최대 공기업인 LH 경기북부본부의 용현동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민선8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유치한 LH경기북부지역본부는 경기북부지역 11개 시군, 51개 지구, 17만여호의 임대주택을 관리하는 매머드급 공기업이다. 의정부시는 작년 4월 LH와 함께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전 및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어 실무회의를 거쳐 LH경기북부본부를 용현동에 위치한 옛 롯데마트 건물에 입주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 염소가스 누출사고 현장을 찾아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전 후보는 19일 오후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 맑은물사업소를 긴급 방문, “사업소와 관계당국은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함께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14일 경기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염소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지 닷새 만인 19일 또다시 맹독성으로 분류되는 염소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후보가 지난 17일 기흥 신갈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손명수 예비후보의 선대위원장이며 후원회장인 김민기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 백군기 전 용인시장과 용인시 갑·병·정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부승찬, 이언주 예비후보,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처인구) 예비후보는 19일 김량장동 선거사무소에서 백군기, 엄교섭, 지석환, 한영수 전 예비후보들과 용인시(갑) 원팀을 선언하며 22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경선에 참여했던 이우일 전 예비후보는 당일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였으나 원팀 동참 의사를 밝혔다.백군기 전 예비후보는 ‘어떤 선거든 서로 경쟁했던 사람들이 함께 원팀을 이뤄야 승리할 수 있다’며 ‘모든 예비후보들과 한 마음으로 이상식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이 자리에 함께한 엄교섭, 지석환, 한영수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종섭 주호주대사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대한 입장을 놓고 대통령실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엇갈리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수습이 불가능하다며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한 대변인은 19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에 출연해 이 대사의 호주행을 두고 "얼마나 서둘렀으면 신임장을 사본으로 들고 가냐"고 지적했다.한 대변인은 "한 위원장과 여권, 이른바 집권 세력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이렇게 되면 안 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이어 "원래 지명이 안 되고 임명이 안 돼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선거를 앞두고 "남은 22일 기간 동안 죽어도 서서 죽겠다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 대회에서 "우리가 2번인데 이번 총선은 22대이고, 오늘은 22일 남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의 전국 254개 선거구 출마자들을 한 데 모아 공천장을 수여했다.한 위원장은 "우리는 추진력이 담보돼 있다.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의 사당화를 추진하며 허황된 공수표를 남발하는데 우리 당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의대 증원 방침을 두고 의료계와 정부 간의 마찰이 지속되는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의사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윤 대통령은 "환자의 곁을 지키고, 전공의들을 설득해야 할 일부 의사들이 의료개혁을 원하는 국민의 바람을 저버리고 의사로서, 스승으로서 본분을 지키지 못하고 있어 정말 안타깝다"고 밝혔다.정부는 앞서 의료개혁 정책 4대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경찰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된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안도걸 예비후보 선거 캠프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안 예비후보의 자택과 그의 캠프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안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들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기부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고발됐다.고발장은 광주지검에 제출했으나, 검찰이 사건을 경찰로 이첩하면서 광주청 반부패수사대가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이에 대해 안 예비 후보는 "금품 제공 의혹에 대해 전혀 알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에 대한 '친한동훈 공천' 지적에 "납득하기 어렵다"며 반박했다.장 사무총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례대표 신청하신 분들을 친윤계나 친한계로 O, X 표시할 수 있는가. 국민 눈높이에 맞게 (공천하겠다고) 말씀드렸고 그 기준에 의해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전날(18일) 국민의힘 측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35명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영입인재 박충권(2번)·진종오(4번), 인요한 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서정욱 변호사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의 무소속 출마 결정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서 변호사는 1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장 후보는 윤 대통령의 1호 청년참모"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상당히 격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서 변호사는 "무소속도 윤 대통령의 뜻"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청년 1호 참모인데 윤 대통령의 뜻이 어떻게 안 나가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서 변호사는 "승패는 잘 모르겠다. 부산은 민주당세가 강하다"고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조국혁신당이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조국 대표를 확정했다.여성 몫인 1번에는 박은정 전 검사(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자리했다.조국혁신당은 18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발표했다.17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당원과 국민 참여선거인단 13만 6633명 중 10만 7489명이 참여, 투표율 78.67%를 기록했다.결과 또한 1번 박은정 전 검사와 2번 조국 대표 외에도 황운하 의원,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 등 '검찰개혁' 기조를 선명하게 내세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대통령실과 여당 간 갈등의 2차전이 벌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종섭 주호주 대사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대한 우려를 여당에서 직접적으로 표출하자 대통령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다.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대상이던 이 대사의 "즉각 소환, 즉각 귀국"을 주장했으며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황 수석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 겨취를 결정하라"며 사실상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한 위원장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등 제3지대 신당에 대해 강한 비판을 내놓은 동시에 조국혁신당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유 전 이사장은 18일 '민들레'에 기고한 칼럼에서 "제3지대 신당은 시끄럽기만 했지 나온 게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저마다의 이유로 거대 양당을 뛰쳐나온 정치인들이 여러 신당을 만들었지만 다 망했다"며 "'빅텐트'는 세우지도 못했다"고 덧붙였다.유 전 이사장은 "이준석과 이낙연의 신당은 존재감이 희박하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운이 좋으면 비례의석 두어 개를 얻을 수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과거 부적절한 발언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 무소속 출마 결정 배경에 대해 "윤석열 정부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겠다는 판단"이라고 주장했다.장 전 최고위원은 19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오랜 기간 국민의힘에서 최고위원도 하며 앞장서 싸워왔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총선 이후에 국민의힘에서 제대로 싸울 사람이 너무 보이지 않는다"며 "온실 속 화초들로는 안 된다는 생각 끝에 잡초인 제가 국회로 들어간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장 전 최고위원은 "무소속 출
[경기=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경기도의회가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조직 내 청렴·반부패 실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교육에는 김종석 의회사무처장과 6개 담당관실 및 13개 전문위원실 소속 5급 이상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강의를 맡은 김윤지 공직윤리팀장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대 감점요인으로 작용한 ‘부패인식 및 부패경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고석 국민의힘 용인병(수지구) 국회의원 후보가 “용서고속도로 교통정체를 확 뚫겠다”고 약속했다.고석 후보는 “2009년 개통 당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용인에서 강남까지 20~30분이면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후보는 “그러나 15년이 지난 지금은 아침 출근길 정체 구간을 지나가는데 한 시간 이상 걸릴 정도가 되어 버렸다"며 "수지 신봉2지구나 동천2지구의 개발이 완료되면 이용차량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지 않는다면 ‘용서저속도로’가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