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등 제3지대 신당에 대해 강한 비판을 내놓은 동시에 조국혁신당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유 전 이사장은 18일 '민들레'에 기고한 칼럼에서 "제3지대 신당은 시끄럽기만 했지 나온 게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저마다의 이유로 거대 양당을 뛰쳐나온 정치인들이 여러 신당을 만들었지만 다 망했다"며 "'빅텐트'는 세우지도 못했다"고 덧붙였다.유 전 이사장은 "이준석과 이낙연의 신당은 존재감이 희박하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운이 좋으면 비례의석 두어 개를 얻을 수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과거 부적절한 발언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 무소속 출마 결정 배경에 대해 "윤석열 정부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겠다는 판단"이라고 주장했다.장 전 최고위원은 19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오랜 기간 국민의힘에서 최고위원도 하며 앞장서 싸워왔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총선 이후에 국민의힘에서 제대로 싸울 사람이 너무 보이지 않는다"며 "온실 속 화초들로는 안 된다는 생각 끝에 잡초인 제가 국회로 들어간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장 전 최고위원은 "무소속 출
[경기=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경기도의회가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청렴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조직 내 청렴·반부패 실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교육에는 김종석 의회사무처장과 6개 담당관실 및 13개 전문위원실 소속 5급 이상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강의를 맡은 김윤지 공직윤리팀장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대 감점요인으로 작용한 ‘부패인식 및 부패경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고석 국민의힘 용인병(수지구) 국회의원 후보가 “용서고속도로 교통정체를 확 뚫겠다”고 약속했다.고석 후보는 “2009년 개통 당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용인에서 강남까지 20~30분이면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후보는 “그러나 15년이 지난 지금은 아침 출근길 정체 구간을 지나가는데 한 시간 이상 걸릴 정도가 되어 버렸다"며 "수지 신봉2지구나 동천2지구의 개발이 완료되면 이용차량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지 않는다면 ‘용서저속도로’가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포=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김포시의회(이하 시의회)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이전 작업을 실시한 후, 25일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신청사는 김포시청 옆 사우동 262번지 일원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지난해 12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6230.31㎡·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완공됐다.지상 1층에는 의회사무국·전문위원실·브리핑룸·공감실, 2층에는 의장실·부의장실·의원실·교류실, 3층에는 상임위원회실·임신부휴게실·화합실, 4층에는 본회의장·나눔실·전산실 등이 마련됐다.김인수 의장은 “새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막말 논란'에 휩싸이며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장 전 최고위원은 18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분한 사랑을 보내 준 수영구민을 위해 정치 생명을 걸고 무소속 출마를 결단했다"고 밝혔다.이어 "수영구 발전을 위해 선수(수영)후사 하겠다"고 주장했다.장 전 최고위원은 "부족한 저 한 사람 때문에 청년들에게 한 번 실수는 영원한 낙인이라는 메시지를 줄 수는 없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실수를 딛고 성장하며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암동에 경기연구원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경기도는 2021년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남부에 몰려 있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들의 이전을 추진하면서 경기연구원을 의정부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의정부 시민들은 온라인 서명에 동참하며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형섭 후보는 “경기연구원의 의정부 이전이 확정된지 3년 정도 됐지만 구체적인 움직임이 없다”면서 “경기연구원이 의정부 장암동으로 조속히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이종섭 주호주대사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허락을 받고 출국했다는 대통령실의 입장에 대해 공수처가 반박 입장을 냈다. 공수처는 오늘(18일) "공수처는 출국금지 해제 권한이 없다"며 "이 대사의 조사 과정에서 출국을 허락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이 대사가 법무부에 제출한 출국금지 이의신청에 대해 출국금지 유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측이 “대단히 부적절하다”며 재반박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8일 “이 대사가 출국하기 전 공수처에 자진 출석해 4시간 동안 조사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8일) “인공지능과 디지털 신기술이 민주주의를 증진하면서도 개인과 사회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도록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 개회식에서 “민주주의는 어느 한 나라나 또는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수호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혁신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인류가 꿈꿔 온 상상을 현실 세계에 구현하고 있다”면서도 “한
[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지난 17일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서울 중랑갑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지역주민 2 천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참석한 중랑주민들은 ‘ 서영교 국회의원이 대한민국에 꼭 필요하다 ’, ‘ 대한민국 1 등 국회의원 서영교 ’ 사랑해요 ’ 라고 말했다 .서영교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 정세균 전 총리 · 이재명 당 대표 · 김부겸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축전과 축하영상을 보내왔고 , 박홍근 전 원내대표 ( 중랑을 국회의원 ), 장경태 최고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종민 새로운미래 상임선대위원장은 조국혁신당의 가파른 지지율 상승세에 대해 "민주당의 적극 지지층이 많이 지지할 뿐"이라고 주장했다.김 위원장은 18일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조국혁신당은 그냥 민주당의 강성 지지층들이거나 검찰 개혁, 특히 윤석열 정권에 대한 투쟁 세력"이라고 언급했다.이어 "그런 분들은 민주당의 표가 갈라져서 가는 것"이라며 "시간이 지나면 조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위원장은 "조국혁신당은 '3년도 짧다. 빨리 윤석열 정권을 어떻게든지 몰아내자'는 선명한 기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이 오늘(18일)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이라도 대화의 장을 열고 그 주제에 상관없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장 수석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복지부와 의료계가 물밑으로는 계속 소통하면서 연락하고, 대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그는 '정부가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입장에서 1도 못 줄인다는 입장을 조금 접어야 대화의 장이 열리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 의제에 대해서는 저희는 오픈돼 있다(열려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의대 증원 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18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 1월 14일 이후 약 두 달여 만이다.우리 군은 이날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정확한 제원 분석에 나설 전망이다.cjh7034@naver.com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종섭 주호주대사를 두고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인한 국내 복귀 여론이 들끓는 것에 대해 "상황을 좀 지켜봐야 한다"고 주장했다.홍 원내대표는 1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아직 이 대사가 들어온 것도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다만 여권이 최근 여론이 굉장히 나쁘다 보니 선거를 앞두고 불가피하게 약간의 변화가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이어 "초기단계에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뭐가 문제냐. 대사직으로 있으면서 수사하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경율 국민의힘 선거대책부위원장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이른바 '회칼 테러' 발언에 대해 "기함할 수준"이라며 비판했다.김 부위원장은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 혹은 언론사에서 대단한 오점"이라며 "정말 놀랐다"고 밝혔다.이어 "그와 같은 흑역사를 거론하면서 일종의 겁박하는 행위는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덧붙였다.김 부위원장은 "공직자로서 해선 안 될 말을 한 것이고 이 부분에 있어서만큼은 한 위원장의 입장과 동일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본인 스스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대통령실은 18일 이종섭 주호주대사에 대해 "공수처가 조사 준비가 되지 않아 소환도 안 한 상태에서 재외공관장이 국내에 들어와 마냥 대기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사는 국방부 장관 재직 시절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은 오늘(18일) 오전 입장문에서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은 인도-태평양지역에서 한·미·일·호주와의 안보협력과 호주에 대한 대규모 방산 수출에 비추어 적임자를 발탁한 정당한 인사"라고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에 대해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 위원장은 전날(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문제는 총선을 앞두고 정쟁을 해서 국민들께 피로감을 드릴 만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공수처는 즉각 소환을 통보해야 하고, 이종섭 대사는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회칼 테러 언급'으로 논란의 도마에 오른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대해서는 "황 수석의
[양주=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국민의힘 공천을 확정 지은 동두천·연천·양주갑 안기영 후보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이영주(양주 1) 경기도의원의 사회로 옥정동 뉴블리움 2층 안기영 후보 필승캠프에서 진행한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와 시민들이 대거 몰리면서 양주시민들의 국회의원 교체 열망을 실감케 했다.우선 인사말에 나선 안기영 후보는 "16년 동안 고인 물, 이제 새로운 물로 바꿔야 합니다."라며 "우리 양주시에는 지난 20년간 대기업은커녕 중견기업 하나 설립되지 않았으며 경제기반이 없다 보니 많은 분야가 낙후됐
[김포=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제가 말씀드렸다. 목련 필 시기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다는 걸”이라며 “그걸 이끌 사람이 바로 여기 있다”고 박진호 국민의힘 경기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를 소개해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김포시민께 자신 있게 제시하는 사람 ‘박진호’다”라며 “박진호는 해낼 수 있고, 박진호와 저 한동훈이 김포시민을 위해서 함께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한 위원장은 “김포시민 여러분 박진호에게 힘을 주시길 바란다, 저희에게 힘을 주시길 바란다”고
[포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원은 15일 제1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포천시 인구정책’ 관련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임종훈 의원은 “전국적으로 저출산 심화, 고령화 및 인구유출 가속화 등으로 인구감소 위기감이 어느 때보다 높은 현 상황에서 작년 한 해 내촌면과 창수면에서는 각각 5명, 3명의 아이가 태어났고 관인면에는 단 한 명의 아기도 태어나지 않았다.”며 “올해 관내 29개 초등학교 중 신입생이 10명 이하인 학교는 무려 15곳으로 과반수가 넘는다.”고 문제를 제기했다.또한, “포천시는 인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