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외뉴스통신] 박안평 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관계기관들과 함께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학교급식 재료 공급업체의 시설, 위생, 운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위장운영, 계약 불이행 등 불성실하게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에 대한 민원이 늘고 있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도 주관 첫 합동점검이다. 경남도,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도교육청, 시군교육지원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12개 기관이 점검반을 구성해 종합점검을 한다.점검 대상은 시군에 집단급식소 판매업, 축산물가공업,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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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평 기자
2024.03.14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