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은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탈가트 라스타예프(Talgat Lastayev) 카자흐스탄 교통부차관이 이윤상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카자흐스탄과 한국 간 항공편 횟수를 늘리는 방안과 기존 노선에 신규 취항지를 추가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정기적인 항공회담을 지속해 항공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아울러 탈가트 라스타예프 차관은 티웨이항공 및 시리우스항공 경영진과 면담을 진행하고 잠재적인 협력의 지평을 넓히기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이 현역 의원 평가 결과 '하위 20%'를 통보받았다며 "이재명 대표는 참 고약한 사람"이라고 비판했다.설 의원은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양반이 정치를 무슨 복수혈전 하듯이 하나'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설 의원은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넘어왔을 때 의총에서 가결해야 한다고 말했었다"고 밝혔다.이어 "이 대표가 과거 불체포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했다"고 언급했다.설 의원은 "만일 국회에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당내에서 공천을 두고 계파 간 갈등이 심화하는 양상에 대해 "이렇게 공천 갈등이 심각한 때가 있었나"라고 주장했다.고 최고위원은 26일 SBS 라디오 '박지훈의 뉴스킹'에 출연해 "결국 공천은 누군가를 정하고 누군가는 잘라낼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1+1을 2로 만드는 게 아니라 3으로도 만들고 4로도 만들어야 하는 게 정치인"이라고 언급했다.고 최고위원 "정치는 생물이고 인격체와 같다"며 "명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수진 의원에 대해 왜 전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사실상 경선 배제(컷오프)를 당하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수진 의원(서울 동작을)이 25일 자신을 향해 악성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강성 지지자들을 향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이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지지하면서 허위 악성 문자 보낸 이들에게 오해를 풀어드린 후에도 억지 문자, 댓글을 보내고 있다”며 “제발 알아보고 악질 문자를 보내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며칠 당해봤는데 이대로는 안 되겠다”며 “끝까지 추적해 단호하게 법적 대응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같은 날 SN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수원시정에 단수 공천을 받은 국민의힘 이수정 의원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인기에 대해 "거의 연예인 수준"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 위원장이) 수원에 한 번 오셨는데 정말 구름같이 인파가 몰렸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사람들한테 밀려서 갈 수가 없었다"며 "같이 찍은 사진이 없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한 위원장에 대한 지역구민의 평가에 대해 "굉장히 프레시한 얼굴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이어 "거의 연예인 수준"이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의 민주당은 명백히 통진당(통합진보당)화 되어 가고 있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한 위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색깔론이 아니라 사실론"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한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도 민주당은 비례 위성정당을 연합해 운영했는데 그때 통진당 계열이 포함됐느냐. 그렇지 않았다"며 "당시 민주당조차도 통신당 계열을 민주당 계열 위성정당에 포함하는 것을 선을 넘은 것이라고 판단해 배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조응천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공천 마찰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동료평가 0점'을 언급하며 웃음을 보이자 '생사가 달린 문제'라고 지적했다.조 최고위원은 26일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동료 평가에서 0점을 맞은 동료 의원은 정말 죽고 사는 문제일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렇게 심각한, 아픈 문제 부분을 콕 짚어서 얘기하며 재밌다는 듯이 웃는 모습을 보며 과연 이 대표가 타인의 고통에 대한 배려 혹은 공감이 있나"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인성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 전문용어가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이준석 대구출마론'을 재차 꺼내들었다.김 위원장은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전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출마지역에 대해 TK를 거론한 것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그쪽이 유리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준석은 당내 기반이 하나도 없었지만 국민의힘 대표가 됐다"며 "지금 (국민의힘이) 그 싹을 제대로 키우지 못하고 중간에 잘라버려서 아주 모양이 이상하게 됐다. 이준석이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 국민이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며 의료공백 우려가 초래된 가운데 정부는 이달까지 전공의들이 병원으로 복귀한다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오전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금 상황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마지막으로 호소한다"고 말했다.이어 "29일까지 여러분들이 떠났던 병원으로 돌아온다면 지나간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이 장관은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의료현장의 혼란이 가중되면서 환자분들의 생명과 건강에 대한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다"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공천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홍익표 원내대표가 이를 직접 부인하고 나섰다.홍 원내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부 언론에서 선정적인 제목으로 마치 큰 갈등과 내분이 있는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와 저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모든 현안에 대해 원활하게 소통하며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홍 원내대표는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정당에서 주요 사안에 대해 여러 의견이 제시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더불어민주당에 비명(비이재명)계 공천 학살 논란이 이는 것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시스템 공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26일 최고위가 끝난 이후 '비명계가 공천 불이익이 있다는 의견이 있는데 어떻게 바라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민주당의 공천은 1년 전에 확정한 특별 당규에 의해서 시스템 공천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이 대표는 이어 "각종 위원회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하고 있는데 낙천된 분들이나 경선에 참여 못하는 분들이 매우 억울할텐데 위로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민주당 지도부는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경남 창원의 대표적 전통 시장인 마산어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윤 대통령은 22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민생 토론회 이후 마산어시장을 둘러보며 "마산과 창원의 경제가 살아나면 시장을 찾는 손님도 많아질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이 마산어시장을 찾은 건 2021년 9월 후보 시절과 당선인 시절이던 2022년 4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윤 대통령은 시장에 있던 시민·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이어 노인이 운영하는 점포에 들러 '무릎이 불편하시지는 않나',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2차관 자리를 모두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조성경 1차관 후임으로는 이창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원단장은 과기부에서 거대공공연구정책관·기초원천연구정책관·연구개발정책실 실장 등을 역임했다.새로운 2차관으로는 강도현 과기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3차관격인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으로는 류광준 과기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실과 산하 4개 비서관실 신설에 이어 부처 실
[내외뉴스통신] 임은서 기자정부가 오늘(23일) 보건의료위기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발령했다.보건복지부는 어제(22일) 오후 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보건의료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보건의료 위기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심각’은 경보 4단계중 가장 높은 최상위 수준이다.복지부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현장 이탈이 심화와, 의사단체가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 개최를 예고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피해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우리공화당이 22일 깨끗한 정치개혁과 자유대한민국 승리를 위한 보수대통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국회 앞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열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22일 14시 국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2대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결정할 중요한 선거이다. 국민이 염원하는 연금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을 성공하고 깨끗한 정치개혁을 위해서 보수대통합을 통해 총선을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조원진 당대표는 “우리공화당은 그동안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살리고 대한민국이 희망 미래로 나아가는 보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민의힘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해 더 이상 정치적 동력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장 전 최고위원은 21일 오후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예전에는 이 대표를 평가하는 게 제게 정치적 동력이 됐는데 이제는 많은 지지자들이 '굳이 나서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우리 당의 부대변인 같은 분들이 논평을 냈다"며 "그 정도 선에서만 비판하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장 전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을 했던 지도부인 제가 나설 일은 아니"라며 "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자신의 텃밭인 부산 해운대구를 떠나 서울 중성동을에 출마하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결정에 대해 "바보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하 의원은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아직 드라마는 끝나지 않았지만 떨어지면 저 완전히 바보 된다"고 주장했다.이어 "왜냐하면 지금 상황을 보면 제가 해운대에서 버티고 있었으면 경선은 붙여줬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해운대에서 경선하면 훨씬 편하다"고 덧붙였다.하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중진 의원들에게 희생을 요구하는 목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대통령실은 22일 "다음 국회에서 법 개정을 통해 정부조직법을 고쳐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관련 업무들은 각 부처로 재이관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이에 김현숙 전 여성가족부 장관은 21일 장관 업무를 끝마치면서 여가부는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22일 여가부에 따르면 장관 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된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전날 "평상시대로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며 "특히 한부모, 아이돌봄, 위기청소년 지원 등 민생과 관련된 주요 업무들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일체의 공백없이 진행될 것"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는 여야의 공천 진행 상황을 두고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이 압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2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민주당은 자멸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민주당이 참패할 것 같은데 그 참패의 원인이 자멸이라면 너무 비참한 일"이라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그래서 범민주세력이 공동의 위기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의회 권력의 균형이 또 깨진다면 그것도 민주당의 자멸 때문에 깨진다면 민주당만의 불행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불행이 될 것"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씨가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았다.22일 원 전 장관 측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 출근 인사에 동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원 전 장관과 선거 캠페인을 함께 한다. 이를 위해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잠시 중단했다고 한다.원 전 장관이 출마하는 인천 계양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역 의원으로 있는 지역구로, '명룡대전' 빅매치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한편 이천수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