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이재운사람의 경우 씨족과 씨족, 부족과 부족이 싸우던 수렵채집 시대를 지나 더 큰 나라 단위로 서로 약탈하며 살았다. 사람은 뿔이 없고, 이빨이 날카롭지 않고, 발이 빠르지 않고, 날개도 없다. 하지만 머리를 쓴다.머리를 써서 상대를 속이고, 더 좋은 무기를 만든다. 그러면서 언어로 서로 소통하여 집단방어에 나서고, 싸우면서 얻은 지혜, 살아가면서 얻은 자연의 지혜, 먹을거리에 관한 경험 등을 구전으로 후대에 전하고, 나중에는 문자로 적어 후대로 전했다.어떤 동물도 자기들의 경험과 지혜를 문자 형태로 전하는 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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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석 기자
2023.12.28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