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충환 대한민국헌정회 부회장내년 총선이 1년도 남지 않았다. 여야 모두 총선 승리는 꼭 필요한 최대의 목표이고 과제다. 총선에 승리해야 성공한 정부가 될 수 있고 여야 차기 대선 승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여야 모두 지지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여당은 대통령이 열심히 하고 있지만 지지도는 기대만큼 올라가지 않고 있다. 야당도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지지도가 낮은 것은 마찬가지다. 지지도가 올라가면 당의 분위기가 확 바뀔 수 있는데 그것이 뜻대로 안되니 안타깝다. 여야 모두 지지도 상승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
[내외뉴스통신] 김충환 대한민국헌정회 사무총장정당(party)내 계파들의 관계는 경쟁 속의 동지 관계다. 당권 경쟁은 피할 수 없지만 당의 총선 승리라는 궁극적 목적을 염두에 두고 적절한 스탠스를 유지하며 경쟁해야 한다. 총선 승리를 제사에 비유하면 당권은 잿밥에 비유할 수 있다. 계파 이익을 너무 앞세우다 보면 당의 지지도가 떨어지고 이것은 모두에게 손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계파 지도자들은 당익과 계파 이익을 적절히 조화시켜야 한다.전당대회를 앞둔 요즘 여당 사람들이 계파 이익에 너무 치중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된다. 나와서는 안
[내외뉴스통신] 김충환 대한민국헌정회 사무총장중국의 칭와대에서 학생들이 백지를 들고 시위에 나섰다. 중국의 신권위주의에 도전한 것이다. 소련이 해체되고 공산주의 이데올로기가 설득력을 상실함으로써 플로레타리아 혁명의 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런데 중국은 여전히 공산주의 독재를 고집하고 그 정신으로 통치체제를 유지하려고 하니 답답한 일이다. 중국은 시진핑 3기 체제는 미국과의 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미국의 견제로 30년간 발전해 온 중국의 경제성장은 끝났고 자유세계는 독재체제의 해체를 기다리고 있다. 중국은 시장경제와 개
[내외뉴스통신] 김충환 대한민국헌정회 사무총장할로윈 축제에 참가한 156명의 젊은이들이 해밀튼 호텔 옆 길이 50 미터, 폭 3미터의 작은 도로에서 양쪽에서 밀려드는 인파에 압사했다. 살아있는 자의 하나로서 이 안타까운 사건의 희생자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고 유족들에게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산사태, 건물붕괴, 교통사고도 아니고 사람들만 통행하는 도심의 도로에서 어떻게 이런 참사가 벌어질 수 있단 말인가. 누가 들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의아하고 미스테리한 사건이라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3년만에 열린 거리 축제로 인파
[내외뉴스통신] 김충환 대한민국헌정회 사무총장9월 수출 575억 달러 수입 612억 달러로 무역수지 적자가 37억 달러 5조 원을 넘어섰다. 무역적자가 6개월간 계속되고 있고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올 무역적자는 50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1998년 IMF 외환 위기 이후 처음 보는 현상이라 한다.추경호 기재부 장관은 “경제위기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이 외부의 시각”이라고 말했지만 1997년 김영삼 정부 때 강경식 기재부 장관도 “경제의 펀더멘털은 탄탄하다”고 낙관론을 펼쳤었다. 그러나 그 결과는 IMF 위기로 나타났었다.문
[내외뉴스통신] 김충환 대한민국헌정회 사무총장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을 키워야 한다. 2017-2022년 글로벌 시총 1000대 기업을 분석해 보니 5년새 한국 기업은 25개에서 12개로 줄어들었다.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는 삼성, 현대, 기아 3개가 올라 있지만 매출액 100조$ 기업은 삼성전자 하나뿐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중소기업을 키운다는 명목으로 대기업을 규제하는 정책을 추구해 왔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 시대에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것은 대기업들이다. 대기업은 수천, 수만개의 중소기업들과 결합된 거대한 기
[내외뉴스통신] 김충환 대한민국헌정회 사무총장 이준석 전대표는 당 윤리위 징계를 받고 있는 동안 당의 법원에 비대위에 대한 업무정지가처분 신청을 하여 1차 비대위를 와해시켜 당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양두구육” 등 당과 대통령을 모욕하는 표현도 지속적으로 했다. 본인의 입장에서는 부당하다고 생각하여 가처분 신청을 했겠지만 대부분의 당원들은 그의 행동에 실망을 표명하고 있다. 그리고 재구성된 비대위에 대해 다시 법원에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자 당내에 그를 옹호하는 분위기는 급속히 나빠졌다.당내의 분위기로 볼 때 이준석 전 대표에
[내외뉴스통신] 김충환 대한민국헌정회 사무총장대통령들은 종종 야당과 여론의 반대가 있을 때 여론에 신경쓰지 않고 역사만 바라보고 정치를 한다고 말한다. 맞는 말일 수도 있고 억지 주장일 수도 있다. 시간이 지나면 옳고 그름이 드러난다. 나는 역대급 홍수가 오거나 기록적 가믐이 올 때마다 4대강 개발사업을 생각한다. 일부 환경단체들은 4대강 사업이 잘못된 사업이라고 주장하고 문재인 정부는 그들의 주장에 맞장구를 치며 보를 헐어내는 의식을 치르기도 하였다. 기후변화가 심화되어 기록적 가뭄과 홍수가 교차하는 것을 보며 4대강 사업이 과연
[내외뉴스통신] 김충환 대한민국헌정회 사무총장서울 월드컵 대회를 계기로 “대한민국!”이란 나라 이름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졌고 요즘은 케이팝, 영화, 드라마 등 한류 컨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어서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자랑스러운 이름이 되고 있다. 오랜 역사를 가진 한민족의 이름 한(韓)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새 뜻을 담아 삼한 통일의 이상을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대한의 국민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우리나라 이름에 이란 명칭이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대한제국 시기부터이다. 고종 황제는 '은 고유한 우리나라 이름이고
[내외뉴스통신] 김충환 대한민국헌정회 사무총장23일 충안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총경급 간부 189명이 경찰국 ‘신설 반대’ 회의를 했다. 경찰청은 회의를 주도한 류모 총경을 대기 발령하고 현장에 참석한 56명에 대해서는 감찰을 착수했다. 이에 반발하여 경감, 경위 등 중간 간부들도 회의 소집을 시도하는 분위기다.대통령실은 서장 회의를 부적절 행위”로 보고 있고 행안부 장관은 1212에 버금가는 쿠데타적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경찰청은 회의 시작 직전 이들에게 중지를 명령했고 오후 4시경에는 해산을 명령했음에도 이들은 회의를
[내외뉴스통신] 김충환 대한민국헌정회 사무총장정부는 2019년 11월에 있었던 2명의 북한 출신 귀순 어민에 대한 강제 송북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고 있다. 3년전 사건이 이 시점에 부각되고 있는 것은 피해 어민들의 인권 문제가 국내외적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정부는 이들이 동료 16명을 살해한 흉악범이기 때문에 보호할 가치가 없고 귀순 의사가 진정성이 없기 때문에 송북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들은 자필로 명백히 귀순 의사를 밝혔고 통일부가 공개한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바와 같이 해당 어민들이 송북을 완강히 거부
[내외뉴스통신] 김충환 대한민국헌정회 사무총장2020.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 김대준씨가 서해에서 표류하다가 북한군에 의해 사살되고 불태워졌다. 정부가 6시간 동안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죽음의 공포와 싸우고 있었던 국민의 고귀한 생명을 지키지 못했다는 점에서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일이다. 당시 정부는 김대준씨가 월북하려다가 일어난 불행한 사건이라고 발표했다. 김대준씨 가족은 그가 월북할 아무 이유가 없었다면서 정부에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윤석열 정부는 사건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재조사를 결정했다. 김대준씨의 인권과 명예 그리고 가족들
[내외뉴스통신] 김충환 대한민국헌정회 사무총장미국의 정책 변화는 한국의 장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1945년 2월 얄타협정으로 미소간 한반도 분할 점령이 결정되었고 1950년 1월 애치슨 라인의 선언으로 북한의 남침이 유발되었다. 중국과의 확전을 피하려는 정책이 70년간 한국의 분단을 고착시킨 정전체제로 이어졌다.한국의 통일은 미,중.러.일이 반대하기 때문에 어렵다는 견해가 많았다. 그런데 최근 미국의 싱크탱크에서 남북한 공존에서 한국 통일로 흐름이 바뀌고 있다는 견해들이 나오고 있다. 북핵에 대한 소극적 태도, 중국몽, 러시
[내외뉴스통신] 김충환 대한민국헌정회 사무총장우리나라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성공한 나라로 국제사회의 존경받고 있다. 운크타드는 지난해 한국을 아시아.아프리카 개도국 그룹(A그룹)에서 유럽 선진국 그룹(B그룹)으로 변경 분류하였다. 그런데 국내에서 “정치는 3류”라고 비판받고 있다. 정치 선진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은 무엇일까? 국회의원 연금제 도입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2012년 국회의원 연로지원금 제도가 폐지되었을 때 김동철 의원(민주당)이 연금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당시 그 법안은 국회의원들의 무관심 속에 폐기되
[내외뉴스통신] 김충환 대한민국 헌정회 사무총장직선제로 뽑힌 교육감들이 뇌물, 정치자금, 횡령 등 위법행위로 처벌받은 경우가 11명이나 되고 이중 6명은 징역형을 받았다. 당선돼도 선거비용을 갚고 다음 선거를 위한 선거비용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 교육감 선거는 정치적 중립이므로 선거비용과 선거운동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불법행위에 빠지거나 빚더미에 놓이게 되기 쉽다. 세종시의 3억에서 경기도의 44억에 이르기까지 지자체의 크기에 따라 교육감 선거비용은 차이가 있다. 교육감으로 당선된다 해도 선거비
[내외뉴스통신] 김충환 헌정회 사무총장 (17,18대의원) 박병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검수완박(검찰수사권완전박탈)법안 수정안은 야당과 국민 여론의 반대로 재수정이 불가피하게 되었다.여당은 검찰개혁법이라고 주장하지만 검찰이 강력히 반대하고 경찰도 준비 부족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야당과 국민이 개악법이라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데도 여당이 의석 수를 앞세워 끝내 법안처리를 강행하면 국회는 극심한 대립과 파행 상태에 빠지고 말 것이다. 날치기를 해서 통과시킨다 하더라도 헌법 소원 등 후폭풍이 크게 일어날 것이 자명하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