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인천부평경찰서(서장 김봉운)는, 1일‘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역유통 및 문화발전에 공헌 하고 있는 롯데백화점(부평점)·롯데마트(부평점 및 부평역점)·롯데시네마(부평역사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간 2만여 명의 지역주민이 왕래하고 있는 롯데백화점 등 롯데계열사 4곳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지역경찰관서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특히 여성범죄예방을 위해 지하주차장 등 시설 및 환경개선에 적극 협력키로 협약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부평만들기 위한 상호협력 △부평경찰서가 추진하고 있는 시책과 성과 공유 및 공감대 확산 △지역경찰관서와 핫라인 구축, 여성범죄 위해요소 수시 제보 △시설 내·외부 범죄예방시설 및 환경개선에 적극 협력 △기타 본 협약상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상호협력 이다.

김봉운 경찰서장은, 지하주차장 등 상대적으로 범죄로부터 취약한 시설에 대해서 환경을 개선하면 범죄인으로부터 범행기회를 차단하고 이용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다며 범죄예방을 위해 자발적 환경개선을 당부했다.

또한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해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기업체 및 지역주민과 협업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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