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내외뉴스통신] 조정구 기자 = 강원 원주시보건소는 22~26일 5일간 보건소에서 갑상선, 골밀도, 동맥경화에 대한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18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검진은 건강취약계층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1937~1987년에 태어난 만 30~80세 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검사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식사여부는 상관없다. 검진 접수는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해 1일 260명 선착순 마감한다.

지역별 검진일자는 △22일 단구동, 무실동, 일산동 △23일 단계동, 우산동, 원동, 중앙동 △24일 명륜동, 반곡동, 관설동 △25일 태장동, 평원동, 가현동, 인동 △26일 개운동, 봉산동, 학성동, 행구동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의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본인 거주지역의 검사일정을 확인한 후 해당 일에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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