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 뉴타운 2 주택재개발 지구 소개

[내외뉴스통신 칼럼] 2017년 6월 이후 서울지역 신규 APT 일반 공급 예정 단지를 분석해 보았다.


재건축·재개발로 탄생되는 신규 APT는 조합원 우선 배정 후 잔여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분양 예정단지는 7 지역으로 조사되었다.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에게 추천해 볼 단지를 우선적으로 소개한다면 다음과 같다.


8월 분양 예정단지로 은평구 응암 2 주택재개발지구(응암뉴타운)로 응암 e편한 롯데캐슬 브랜드(대림산업 및 롯데건설)로 2500세대 대규모 단지로 건립예정이다. 입지는 광화문과 종로구 종로학원이 있으며, 하나고등학교, 한성과학고등학교가 근접하여 8학군이다. 주변에 상암동 방송센터, 마포구 신촌 대학가, 광화문과 청와대, 경복궁 등 주변에 40개 공원 및 박물관(경복궁, 경희궁, 창덕궁, 덕수궁, 사직공원, 남산공원, 백련산공원, 서울역사박물관, 농업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어린이민속박물관, 경찰박물관, 서울교육박물관, 아름다운차박물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삼청기차박물관, 신문박물관, 우표박물관, 떡박물관, 가회민화박물관, 한국금융사박물관, 불교중앙박물관, 북촌생활사박물관, 배재학당역사박물관, 부엉이박물관, 북촌동양문화박물관 등)이 주변에 있다. 중구 롯데백화점, 마포구 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 월드컵경기장, 홍대 및 서울역이 근접한 위치이고, 3호선 녹번역 반경 200m 이내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일반분양 세대수는 800세대가 예정되어 있다.


관심을 가져볼 청약가입자 중 상암지구 및 서북생활권, 도심생활권 및 서남생활권에 기반을 둔 직장인 또는 중구, 종로 및 광화문 생활권에 해당하는 분께 추천한다. 본 지역은 추후 은평구 응암 지구(1~11지구), 녹번 지구(1~3지구), 불광 지구(3~7지구), 수색 지구(1~13지구), 증산 지구(2~5지구) 재개발 이주수요 등 약 5만 세대가 예상되어 추후 아파트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로 서대문구 북아현동, 홍은동, 홍제동, 가재울뉴타운에 거주하고 있는 분으로 추후 재건축 이주를 대비하여야 하는 분은 반드시 청약접수가 필요하겠다.

[표1], [표2] 은평구는 재건축 및 재개발로 2016년부터 5만 가구 규모의 이주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주 수요 흡수 가능한 지역은 서대문구 및 마포구로 재개발로 탄생되는 북아현 뉴타운과 아현 뉴타운으로 현재 APT가 건립중이거나 입주가 진행된 곳도 있으나, 가격 폭등으로 은평구 이주자가 본 지역으로 이주하기는 경제적 자립도가 낮아 힘들다고 보고 있다. 추후 2018년부터 발생되는 이주 수요는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에서 자체적으로 흡수하기 곤란할 것으로 예측됨으로 2025년 까지 상당기간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현재 수색 지구 및 응암 지구에 거주중인 분으로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추후 이주를 대비하고 있는 수요자도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수색/응암/불광/녹번/증산/신사 및 서대문구 홍제동 및 홍은동 일대 재건축/재개발 이주 수요발생시 주택가격 상승으로 응암 뉴타운 지역으로 입성하기는 매우 곤란한 측면이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선제적으로 청약접수를 통하여 선점이 필요하겠다. 현재 일반 분양을 검토 중이며, 일반분양은 8월 중순경 예정이다. 일반분양 당첨 시 시세차익은 25평형 기준 1.5억 원 정도로 예측해 볼 수 있다.


※ 외부 필자의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한석만 박사

전) KT 자산운용팀(부동산) 팀장

현) (사) 한국주거환경학회 이사 / 한국부동산학 박사회 감사

현)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현) RTN, 내외경제TV 등 다수 경제TV 부동산 전문위원

현) 예언부동산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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