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태형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2300선에서 장을 마쳤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5.55포인트(+0.68%) 상승한 2304.03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은 2890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92억 원, 2596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 및 금속(+1.55%), 음식료품(+0.78%), 기계(+0.75%) 등의 업종이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0.70%) 전기가스업(-0.43%)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0.85% 오른 225만 5000원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와 함께 POSCO(+4.97%), SK하이닉스(+3.32%), NAVER(+1.80%)등이 상승했다.

반면 LG생활건강(-1.40%), 삼성생명(-1.25%), 한국전력(-0.59%) 등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0.39% 하락한 1119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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