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태형 기자 = 기관이 많은 물량 매수하면서 코스피가 사흘만에 반등했다.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포인트(0.16%) 오른 2347.38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51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511억 원, 377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3%), 의료정밀(2.1%), 섬유의복(2.07%) 등이 상승했다.

반면 증권(-1.16%), 운송장비(-0.96%), 비금속광물(-0.59%)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텔레콤(1.81%), 한국전력(1.07%), 신한지주(0.82%), 삼성생명(0.41%)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현대모비스(-2.31%), LG화학(-1.47%), NAVER(-0.82%), SK이노베이션(-0.88%) 등은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5.60 하락한 1119.5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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