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정부는 지난달 15일 미사일 부품 등 미신고 물품을 싣고 쿠바에서 출발해 북한으로 향하던 청천강호를 적발, 억류한 뒤 선장과 선원 등 35명을 구금했다.

이들 선원은 최대 형량이 징역 12년인 밀거래 혐의로 기소됐으며, 누네즈 장관은 북한 선원들의 운명은 파나마의 법 절차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신화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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