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현장 소통행정, 현대성우오토모티브코리아(주) 충주공장 방문

[청주=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충주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이를 시정과 정책에 반영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기업현장 소통행정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 유한킴벌리(주) 충주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4일 충주산업단지에 소재한 현대성우오토모티브코리아(주) 충주공장을 방문했다.

충주공장(공장장 조병용)은 자동차부품인 알로이 휠을 생산하는 곳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자동차용 알로이 휠 분야에서 선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건실한 공장이다.

지속적인 투자로 매년 10% 이상의 성장을 지속한 결과, 2013년 기준 연간 600만개 생산과 매출액 3,500억원 초과 달성으로 현대성우오토모티브코리아(주)의 주력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현대성우는 끊임없는 열정으로 도전하고 세상의 유익한 가치인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용탄동 제2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증설하는 등 충주시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200여명에 달하는 고용창출로 ‘2011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과 2003년 노동조합 설립후 현재까지 11년 동안 무파업의 기록을 세우며 선진노사문화의 표본이 되고 있는 업체이기도 하다.

아울러 현대성우는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급여자투리 공제와 사회공헌기금 조성을 통해 매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돌보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는바, 사회복지시설 후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랑의 연탄 및 김치 나눔 행사 등 실천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이종배 충주시장은 “현대성우가 자동차부품인 알로이 휠 분야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독보적인 존재로서,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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