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외뉴스통신] 김창식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16일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포항북부경찰서 관내 위치한‘영일대 여름파출소’를 방문하였다.


경북도내 최대 피서객 방문이 예상되는 영일대 해수욕장은 조기개장으로 17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이에 따른 근무인력, 구조장비, 시설을 점검하였다.


특히 여성 공중화장실 비상벨을 직접 시현하면서 피서철 여성상대 범죄예방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해수욕장을 관할하는 학산파출소에 방문하여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근 셉테드 기법으로 설계되어‘부엉이 파출소’로 새롭게 단장한 중앙파출소에 방문하여 부엉이와 같이 시민들이 잠든 밤에도 깨어 있는 든든한 경찰이 되어 줄 것을 기대했다.


도민의 안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현장 직원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가짐으로써 더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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