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장현호 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복지관을 새롭게 건립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밀양시 가곡동 709-65번지 외 1필지 3022㎡ 부지에 건축연면적 2395㎡의 지상 4층 규모로 착공하여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밀양시 장애인복지관 1층은 치료실(물리·언어·음악·작업치료 등)과 다목적 강당, 2층은 사무실과 상담실, 자원봉사대기실, 주간보호시설, 3층은 도서관, 프로그램실, 4층은 식당과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복지관이 건립되면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다양한 재활치료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 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적응력 향상은 물론 종사인력 채용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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