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시기 농업용수 공급 농심 해갈



[경남=내외뉴스통신]장현호 기자=밀양시 삼랑진양수발전소(소장 박병운)는 최근 2~3년 전국이 극심한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농사를 짓는데 막대한 차질을 빗고 있는 지역주변에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여 농작물 재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강우량이 극히 부족하여 농사철 모내기 기간에 지역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지난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3회에 걸쳐 10만 톤을 방류하여 가뭄을 해소하는데 일조했다.

평소 삼랑진양수발전소는 발전사업을 하면서 지역봉사활동 뿐 만 아니라 매년 육영사업(교육기자재 지원 등), 사업자 지원사업(작원관 꽃길 조성사업 지원, 삼랑진 자전거길 벽화 등), 러브펀드(거동불편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 등) 등을 통해 지역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난 5월 작원관지에서 개최한 작원관 위령제에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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