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장현호 기자=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해 12월 ‘색깔 있는 마을’ 선정부터 시작해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농촌활성화 지원센터 협조로 자체현장포럼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창녕읍 도야마을 등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당 보조금 500만 원을 지원하여 주민 스스로 행복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 수 있는 주민역량을 키우기 위한 그린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20일에는 마을 특성에 맞게 추진한 그린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성과, 주민 역량, 협동심 등 마을발전 의지를 자체 평가하여 최우수 영산면 신제2구마을, 우수 고암면 어은마을, 장려 남지읍 관동마을, 노력 고암면 만촌마을, 장마면 상강마을, 부곡면 수다마을을 선정 행복마을로 지정하고 상사업비로 총 2500만 원을 추가 지원, 자체 표창을 수여하여 주민을 격려하고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창조적마을로 신청할 계획이다.

창녕군은 경상남도 군지역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으로 창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 6개 사업에 162억원이 선정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농촌생활 환경개선과 농가소득 증대로 귀농 귀촌인구의 유입이 계속되어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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