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 경북 성주경찰서는 17일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돼 인증 표찰과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총 11회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될 만큼 이미 형사팀은 해당 업무에서 탁월한 수사력을 입증 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성주 읍내에서 발생한 성주군수 관용차량 등을 대상으로 금품을 훔친 차량털이범을 비롯, 현금이 보관돼 있던 금고를 절취한 야간건조물침입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주요 강력사건을 신속히 처리했다.

도준수 성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각종 강력 범죄에 대한 지속적인 검거 활동을 통해 대국민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은 매분기 주요 형사범과 기소중지자 검거 피해자 보호 및 지원활동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팀을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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