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신용수 기자 = 국회 본회의장에서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국회는 18일,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 결의안, 방송통신위원 임명안 등의 의결을 추진한다.
특히 추경안과 정부조직 개정안에 대한 여야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두 안건의 통과 여부가 불투명하다.
추경안의 경우, 여야가 예산안 심사까지는 진행했으나 공무원 증원에 대해 의견이 엇갈렸다.
조직개편안은 국토교통부 소관이던 물관리 업무를 환경부로 이관하는 것에 대해 이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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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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