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내외뉴스통신] 조정구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지난달 확보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역 보안등 405개 교체작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18개 시·군 대상 안전과 범죄예방 LED 보안등 교체사업으로 도와 삼성전자이 연계해 사회공헌기금 약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했다.

시는 △명륜1·2동 △개운동 △단구동 일부 안전취약 지역을 선정하고 마을 당 40~50개 규모로 LED 보안등을 교체했다.

이번 교체사업으로 시비 약 2억 5000만 원을 절감하고 LED 보안등 교체에 따른 전기료를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각종 범죄 예방과 시민 불편 해소,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덕 군 기획예산과장은 "향후에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나눔과 기부문화'를 활용해 사회공헌기금을 지원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365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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