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 경북 성주군 용암면은 21일 오전10시 면사무소 전정에서 성주소방서 선남119안전센터와 함께 2017년 하반기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누전으로 인한 화재발생을 가정해 초기 인명 대피 및 자체 화재진화 실시, 소방관서에 화재 신고, 부상자 후송조치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직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신속한 대피 및 화재신고가 이루어졌으며, 평소 사용하기 힘든 분말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봄으로써 실제 화재 시 필요한 행동요령을 익혔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제 14조와 관련해 기관장은 해당 공공기관의 모든 인원에 대하여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되, 그 중 1회 이상은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토록 하고 있다.
이인식 용암면장은 “화재와 같은 경우에는 초기 대응능력이 가장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소방훈련 및 자체교육 실시를 통해 직원들의 화재대응능력 및 소방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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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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