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홀릭스' 평창올림픽 공식 서포터즈로 달린다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덕팔 기자 = 음반을 내고 활동한지 이미 몇년째. 공중파에 얼굴을 내밀며 소위 떠야 하건만 걸그룹 '홀릭스'에겐 그런 기회를 만들기가 좀 처럼 쉽지 않았다.

백여 팀씩 움직이는 방송국 근처에도 가질 않고 소위 마이너리그에 머물르며 실력과 내공을 쌓기로 마음 먹은지 이미 오래였다.


그러나 이젠 메이져리그 안에 성큼 들어와있다.

멤버들끼리 매일 계속되는 무대에 서기 전엔 항상 모여서 내부결속을 다져왔고 항상 화이팅을 외쳤다.

걸그룹 '홀릭스'는 올해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서포터즈로 인정 받았다.

가수 인순이와 김경호 그리고 홀릭스가 앞으로 공식행사에 서게 된다.


더 신나는 일은 코리안 팝 페스티벌 청포대해수욕장에서 공개 방송이 녹화되는 Secone To None 프로그램에 1회에 이어 3회에 다시 출연하게 된 것이다.

특히 홀릭스의 이런 사정을 들은 미국 LA소재 NationWide TV채널인 tvK방송국 에릭윤 대표는 홀릭스의 모든 활동사항을 미 전역 3000만 가구에 방영키로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들은 이미 이런 일에 대비해 영어, 일어, 중국어를 오랬동안 연습해 왔다.

준비된 작전이 실행되고 있는 요즘 신이 났다.

조용히 마이너리거의 반란은 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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