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의장 의원직 상실…보궐선거서 당선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창식 기자 = 영천시의회(의장 김순화)는 지난 31일 제1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7대 영천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이상근 의원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6월 전 부의장이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라 부의장이 궐위되어 무기명 투표로 결정됐다.


이상근 신임 부의장은 “부의장에 선출해 준 의원들께 감사드리며,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걱정이 앞선다”면서 “하지만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동료의원 여러분의 고견과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소중하게 수렴하여 선진의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근 신임 부의장은 라선거구(화북, 화남, 자양, 임고, 고경) 4선 의원으로 제4대 전반기 총무위원장, 제7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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