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따뜻한 해면의 공기가 찬 해면으로 이동할 때 해면 부근의 공기가 냉각되어 생기는 안개를 해무라고 한다. 7~8월 바닷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현상이다.


조용히 밀려와 주변을 휘감는 해무는 운해를 연상케 하는 볼거리이지만 바다 위나 갯벌에서는 방향감각 상실로 위험에 처해 질 수 있다.


그러나, 뜨거운 여름날 바닷가에서 만나는 해무는 잠시 더위를 잊게 해주는 볼거리다.

kimhm70@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23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