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진학교 문경인재 양성에 기여
[경북=내외뉴스통신] 신재화 기자 = 경북 문경시가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인재를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2017 문경시 중학생 영어체험학습'을 개최했다.
이번 중학생 영어체험학습은 학교장이 추천한 관내 중학생 100명이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4박 5일간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문경시 영순면 소재)에서 진행된다.
참가학생은 먼저 글로벌선진학교에 입소해 원어민 강사와 함께 선진화된 영어 전문 프로그램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장벽을 해소하고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미래창조 인재를 양성하고 명품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매년 초중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해외명문대 견학지원 등 글로벌인재 육성과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영어체험학습을 통해 지역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자신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학생 모두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서로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알찬 학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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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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