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사람이 뜻을 세우고 그 일을 시작할 때는 원대한 포부와 목표를 가지고 야심차게 출발한다. 그 어떤 시련이나 역경 앞에서도 세운 뜻을 이루겠다는 다짐과 함께 말이다.

그러나 '작심삼일'이란 말처럼 시간이 흐르면서 처음 품었던 원대한 포부와 목표가 흔들리기도 한다.

때로는 자신의 나태함에, 때로는 주변의 환경에…예측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변수로 자신도 모르게 말이다.

그렇게 처음 품었던 '초심'이 흔들리다 보면 때론 깊은 수렁에 빠지거나 위기에 당면하게 된다.

자칫 흔들린 초심으로 인해 그간의 수고와 노력이 허사로 돌아가지 않도록 우리는 가끔 스스로를 돌아보고 나태해져가는 자신을 채찍질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매일 되새겨야 한다.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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