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서비스 큰 호응



[경북=내외뉴스통신] 신재화 기자 = 경북 문경경찰서는 지난 19일 문경새재 '맨발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이희석 경찰서장과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젠더폭력 근절과 학대·실종 예방 및 청소년 보호 등 3대 치안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약자 보호에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종 아동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 서비스를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희석 문경경찰서장은 "안전의 척도는 여성과 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라며 "치안 사각지대가 없도록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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