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조정필)는 지난 10일 노인들이 모여 있는 갈산1동 경로당 등을 방문해 노인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50~60대 노인들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점을 감안해 무단횡단 안하기, 녹색불이 깜빡일때는 다음 신호에 건너기, 밤에 외출할 때는 밝은 옷 입기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경찰은 무단횡단 안하기, 야간에 밝은 옷 입기 등의 문구가 새겨진 손 지압기, 효자손을 배부하며 노인들이 겪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정필 경찰서장은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해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동참을 이끌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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