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소연 기자 = 다가오는 한가위, 다채로운 명절 선물과 국산 갯벌의 천일염을 만나볼 수 있는 장이 열렸다.

대한급식신문사와 메쎄E&D가 주최하는 '2017 한가위 명절선물전'이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다.

개최 18회 차를 맞는 이 행사는 생산자와 제조사가 직접 참여해 다양한 품목의 1700여 가지 선물세트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및 농특산물 정책홍보관 △생활용품관 △전통상품관 △주류관 △식음료관 △농수축산물관 △건강식품관 등 총 7개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영란법'으로 인해 5만 원 이하의 선물 수요가 늘어나자 '영란선물' 특별관을 작년에 이어 다시 선보인다.

또 천일염 최대 생산시기이자 가장 질 좋은 소금이 생산되는 8월에 맞춰 함께 열리는 '소금박람회'도 개최됐다.



소금박람회에서는 전라남도 현지의 생산자 및 가공업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비자에게 소금을 직접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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