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남우 기자 = 코스피가 29일 오전에 발생한 북한의 미사일 도발 리스크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6포인트(0.23%) 하락한 2364.7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21억 원, 252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633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0.81%), 비금속광물(0.47%), 의약품(0.45%), 의료정밀(0.33%), 보험(0.09%) 순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은행(-1.51%), 전기가스(-1.01%), 운수장비(-0.83%)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1.04포인트(0.16%) 상승한 653.96에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비금속(3.29%), 컴퓨터서비스(0.90%), 운송(0.66%) 등이 상승했다.

반면 통신서비스(-0.79%), 소프트웨어(-0.49%), 운송·부품(-0.39%) 등은 하락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6.30원(0.56%) 상승한 1126.4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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