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특산품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



[경북=내외뉴스통신] 신재화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일 부터 사흘간 대구시 상화동산일원에서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 및 국민대통합을 위한 '2017영호남 문화대축전'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영호남의 자치단체장과 시·도의회의장 등 많은 대구시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60여개의 시·군 부스의 영호남 농가들이 재배한 신선한 농수특산물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영호남 상생장터'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문경시에서 참가한 '문경시유통사업단'은 문경오미자, 표고버섯, 감식초 등 문경시 우수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해 참가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경시는 문경약돌한우축제(9일,영강체육공원)와 문경오미자축제(15일~17일,동로면 일원)가 개최되며 고품질 문경약돌한우와 신선한 문경오미자를 축제기간동안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영호남 문화교류대축전행사의 성원이 9월의 문경약돌한우축제와 문경오미자축제로 이어져 많은 방문객이 문경을 찾고 영호남이 상생하는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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