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스마트폰보호솔루션 업체 프로텍트엠은 삼성 갤럭시노트8 전용 강화유리보호필름 ‘레볼루션글라스’ 5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과 애플 아이폰7의 커버 유리는 고릴라글라스를 채택해 뛰어난 내구성을 보여준다. 1m 이내의 높이에서 떨어뜨리면 거의 깨지지 않으며, 어깨 높이인 1m60㎝에서 떨어져도 깨지지 않을 확률이 최대 80%에 이른다.

하지만 고릴라글라스도 스크래치와 파손에 100% 완벽하지는 않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프로텍트엠의 레볼루션글라스 강화유리는 일본의 유리 제조업체 아사히글라스(Asahi Glass) 소재를 사용했다.

표면강도는 10H로 일반적인 액정필름에 비해 5배 이상의 경도와 내구성을 자랑하며, 최신 나노하드코팅기술을 적용하여 날카로운 물체에도 액정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또한 기존의 방탄필름이나 액정보호필름과 달리 리얼 글라스를 사용하여 투과율 98%로 최고 수준의 선명도와 투과율을 구현한 최고급 액정보호 솔루션이다.

이밖에 절삭면에 2.5D 라운딩을 적용해 갤럭시노트8의 곡면 부분까지 보호가 가능하며, 비산방지필름을 입혀 제품이 파손될 경우에도 날카롭지 않은 조각으로 비산되어 파손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했다.

프로텍트엠 관계자는 “프리미엄화 고급화 되어가는 스마트폰 패널시장 속에서 고객의 스마트폰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보호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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