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의 명소로 꼽히는 월미공원(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29)은 지난 50여 년간 군부대 주둔으로 시민의 출입이 제한되었다 2001년 9월 10일 인천시가 국방부로 부터 인수한 후 공원으로 변경해 시민들에게 개방한 곳이다.

월미공원은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근현대사 열강들의 각축장으로 그 역사성 또한 높아 자연생태공원 및 역사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한국전통정원지구의 양진당, 소쇄원 및 전통 연못인 부용지, 애련지 등은 전통 고건축의 미를 감상 할 수 있어 학생들의 교육장소, 시민들의 건전한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월미공원은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감상할 수 있어 더 운치가 있다. 계절을 따라 옷을 갈아 입는 월미공원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 창 가을 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월미공원의 가을 풍경들이 아름답다.

여행하기 좋은 가을날 가족 나들이, 연인의 데이트 장소로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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