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외뉴스통신] 신승식 기자 = 예천경찰서는 지난 13일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 정책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북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제49회 남․여 양궁종합선수권대회를 방문해 선수단 500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과 함께 젠더폭력 근절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태철 경찰서장은 "15년까지 아동·노인학대 신고가 없었으나 최근 들어 적극적인 홍보와 사회인식의 변화로 인해 신고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아직까지 주위의 도움을 바라며 피해를 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가 많은 만큼 주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ummel0887@nbnnews.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74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