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16일 한국119소년단 및 지도교사 등 105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나루 서울시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만 2번째로, 지난 6. 3(토)에는 신규소년단원으로 구성된 지역119소년단원 46명을 대상으로 인천ㆍ일산ㆍ파주 등에서 안전체험 투어를 가졌고, 투어에 참가한 소년단원들의 호응이 좋아 다시 한 번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체험은 △태풍 △지진 등 자연재난 △ 선박탈출 △화재대피 △건물탈출 △소화기사용법 △승강기안전체험 등 다양한 사회재난 체험을 하였고, 소년단원들은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각종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위기대처능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아이들이 재난상황을 몸으로 체험하며 배워서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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