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 이진광 기자 = 충남도는 지하수 오염 피해 방지를 위해 올해 말까지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지하수 방치공 100여개를 찾아 원상복구하고 방치된 관정을 통해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방치공 전담조사반을 각 도·시·군에 편성해 관할지역 내 방치공을 탐색하고 지하수 개발 시공업체 및 주민들에게 신고를 유도할 방침이다.

방치공 신고는 해당 시·군 홈페이지 폐공신고 센터나 충남도 지하수 담당부서(041-635-4479), 또는 한국수자원공사 방치공 신고 전용전화(080-654-8080), 국가 지하수정보센터(042-629-2741) 등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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