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내외뉴스통신] 황태호 기자 = 새만금지구에 천연가스가 공급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지구에 천연가스 공급을 시작하는 개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통식에는 김관영 국회의원과 문동신 군산시장, 김영두 한국 가스공사 부사장을 비롯해 새만금 사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만금 지역 내 천연가스 공급은 새만금산업단지에 위치한 새만금지에스(G/S, 천연가스공급관리소)에서 전담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천연가스 공급으로 입주 기업에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지역 내 입주 기업을 위한 공급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고 물류 교통망 조기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eko@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01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