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직장인 박아현(33) 씨는 매일 커피전문점을 찾는 직장인 중 한명이다. 평소에 커피를 즐겨 마시는 이유도 있긴 하지만, 업무 시간 내 잦은 미팅 일정으로 인해 방문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중요한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부담 없이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 장소로는 커피전문점만한 곳이 없지만,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방문하면 주문한 메뉴를 받기까지 시간이 지체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박아현 씨 역시 “이러한 상황은 늘상 있는 경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여유 없는 직장인들에겐 여전히 잔존하는 불편함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은 비단 커피전문점 뿐만 아니라 각종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해당 되는 문제점일 것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출시 된 ‘엠터치’가 주목을 받고 있다. ‘맞춤형 테이크아웃’을 지향하고 있는 엠터치는 원하는 시간에 메뉴를 수령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줄 서지 않고도 주문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춘 어플이다.

엠터치 어플에서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결제까지 곧바로 가능하다. NFC가 탑재 된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결제를 할 수 있는데, 첫 1회 카드 정보만 입력해 놓으면 두 번의 클릭으로 주문과 결제를 연이어 할 수 있는 것이다. 결제 기능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기기 모두 사용 가능하다. 또한 결제 후에는 엠터치의 진동벨 기능을 통해 대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상품 수령의 편리함까지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단골 상점의 할인 정보를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푸시’ 기능을 통해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상점 정보까지 제공 받을 수 있어, 보다 완성도 높은 맞춤형 테이크아웃 서비스의 혜택을 접할 수 있다.

한편, 엠터치는 주문 가능한 상점에서 배달이 가능할 경우 딜리버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어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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