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희)는, 28일, 학교폭력예방 및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의 견문 확장을 위하여 청소년경찰학교와 마두역 주변 순찰 등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명예경찰소년단은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4개교 92명의 단원으로 구성(초등4학년∼중등3학년 학생 중 각급 학교 추천받아 선발)되어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교내 취약지역 순찰, 교외 봉사활동 등 학교폭력 또래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한다.

이날 명예경찰소년단원 25명은 소년범 처벌 절차 교육,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경찰 직업체험, 소속감·자긍심 고취를 위한 합동 순찰 실시를 통해 단원간 공동체의식 함양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경찰 직업체험을 한 명예경찰소년단원은 “경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실제로 경찰관이 된 것 같았다며 학교폭력이 있는 친구가 있으면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성희 경찰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이 경찰체험 현장학습을 통해 또래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으며 준법정신 및 기초질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청소년 범죄 예방 및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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