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파리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재즈 음악회가 오는 18일과 19일 브리오슈도레 압구정역점 테라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브리오슈도레는 오는 18일 문을 여는 압구정역점 오픈 이벤트의 일환으로 재즈 음악회를 마련했다.

재즈 트럼펫 연주자 윱 반 라인(Joep Van Rhijn)을 주축으로 피아노, 기타, 콘트라베이스 등의 연주자로 결성된 재즈밴드 공연이 18일과 19일 총 3차례 진행된다.

브리오슈도레의 재즈 음악회는 매장 방문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음악회 관람과 함께 브리오슈도레의 프랑스 정통 크루아상 제품도 경험 할 수 있다.

브리오슈도레 압구정역점은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30일 51(신사동) ISA빌딩 1층(전 나폴레옹 과자점)에 위치한다.

브리오슈도레 관계자는 “프랑스 베이커리 애호가들에게 브리오슈도레 제품뿐만 아니라 프랑스의문화를 함께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었다”면서 이번 문화 공연 기획의 배경을 설명했다.재즈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루아상은 프랑스정부의 원산지 인증(AOP)을 받은 브리오슈도레의 대표 메뉴이다.

사전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한 이번 공연은, 브리오슈도레 압구정역점 매장과 테라스, 그 외 매장주변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10월 18일에는 낮12시부터 20시까지 공연이 진행되고, 10월 19일에는 18시부터 20시까지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재즈 트럼펫 연주자 윱 반 라인(Joep Van Rhijn) 네덜란드 흐로닝엔(Groningen)의 Prince Claus Conservatory 대학에서 재즈 트럼펫을 전공했으며 한국 재즈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orth Sea Jazz Festival (NL) Swingin' Groningen Festival(NL), Zicken Stock festival (France) 등 유럽에서 수많은 연주 및 앨범을 발매했으며, 울산재즈페스티벌, 재즈인서울,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등 여러 무대에서 열연을 보여준 바 있다.

현재 부산 동의대 음악과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해 피아노의 전용준, 콘트라베이스의 송인섭과 함께 첫 정규앨범을 국내 발매하기도 했다.

브리오슈도레는세계 유수 외식 기업 ‘르 더프 그룹(Le Duff Group)’의 대표 브랜드로 지난 2013년 이안(iaan)브랜드로 잘 알려진 대우산업개발㈜과의 계약을 통해 한국시장에 진출했다.르 더프 그룹은 프랑스 고유의 조리법과 파리지앵 스타일을 표방하는 브리오슈도레를 포함해 11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유럽을 포함해 아메리카, 중동 아시아에 진출한 11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매장은 전세계 1658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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