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현대 사회에서 홈페이지는 사업용 비사업용 관계없이 불특정 다수에게 적게는 자신의 일상공개부터 많게는 홍보, 판매, 솔루션 제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홈페이지는 운영자가 디자인을 원하는 대로 변경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사회에서 사업을 하면서 홈페이지 없는 사업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가 됐다.


하지만 소규모 사업자나 단순히 개인 홍보용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할 계획이라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홈페이지는 구축하기까지 도메인 등록 절차가 필요하고 웹서버 임대할 호스팅을 월별로 결제해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랜섬웨어 등 보안침해사고가 빈번하면서 웹호스팅 홈페이지 해킹 위험이 해가 갈수록 증가하면서 홈페이지 관리자들이 보안 시큐리티에도 추가 비용을 들여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홈페이지 대신 블로그 운영을 선택하는 사업체와 개인이 늘고 있다. 블로그는 홈페이지처럼 웹호스팅이 필요하지만 자유로운 편집이 가능한 설치형 블로그와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이 운영하는 서비스형 블로그가 있다.


설치형 블로그는 홈페이지보다는 제작이 간단하지만 블로그 페이지를 만드는 스크립트 언어 등의 지식이 있어야 하며, 블로그 연동 등의 지식이 있어야 한다. 반면 서비스형 블로그는 마우스 클릭만으로도 블로그를 만들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다.


10년 전 유행한 싸이월드는 서비스형 블로그 시초라고 볼 수 있으며, 현재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 이글루스 등의 서비스형 블로그가 운영 중이다.


다만 서비스형 블로그는 디자인 배치와 스크립트 코드 등의 배치에 제한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제한된 영역에서 이미지나 배너 디자인을 배치하려면 블로그 운영하는 사람의 디자인 지식이 필요하다.


서비스형 블로그는 제한된 영역에서 방문자들을 사로잡아야 하는 디자인을 배치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서비스형 블로그 방문자 증대를 원하는 블로그 운영자들이 전문 블로그 제작업체에 디자인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nbnnews01@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18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