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에이치디아이지(대표 차상도)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V브이코스메틱(V.COSMETIC)'이 글로벌시장을 대상으로 판매가 확대될 전망이다.

24일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월 브랜드 런칭행사에 참석한 해외 바이어를 비롯해 국내외 병원 담당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 후 고품질의 제품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수출상담을 의뢰했고, 현장 계약 실적만 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화장품의 본고장 유럽지역 3개국도 포함됐으며, 이는 중국 수출이 급감한 뷰티업계에서 알려졌다.

브이코스메틱 관계자는 “글로벌수준의 제품개발을 위해 대웅제약과 협업으로 제약사 바이오기술력을 도입하여 철저한 원료검증과 우수한 구성력을 확보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에이치디아이지 차상도 대표는 “풍부한 임상경험과 지식을 가진 20인의 전문의들이 화장품 개발에 참여한다”며 “모든 제품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임상 각과의 3단계 시스템으로 철저히 검증한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높은 개발비용과 시간을 들여 제품이 완성되지만,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만을 만들겠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올 7월 선보인 V브이 시그니처 라인에는 대웅제약의 독자 성분인 피부세포성장인자 ‘DW-EGF’가 함유돼 손상피부개선과 진정을 기대할 수 있고 V브이 아크테라피는 여드름피부와 민감성피부를 위한 고농축앰플로 브이코스메틱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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