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수석 아티스트 진구지 요시코 씨와 무지코리아 스타일 어드바이저, 가을 스타일 변신 알려져



[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라이프스타일 제안 브랜드 ‘무인양품(無印良品)’을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는 무지코리아(MUJI Korea CO., LTD., 대표 나루카와 타쿠야)가 최근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시세이도 수석 아티스트 진구지 요시코(YOSHIKO JINGUJI) 씨와 자사의 스타일 어드바이저들의 협업으로 가을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고객 대상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진구지 요시코 씨는 현재 시세이도 수석 헤어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2005년 일본 헤어 드레싱 어워드에서 최우수신인상을 받은 이후 수 차례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앞머리에 따라 사람의 이미지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저서로 알려진 일본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 행사에서도 다섯 가지 앞머리 형태에 따라 사람의 이미지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명 후, 실제로 모델에게 적용해 이미지 변화를 보여줬고,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고객들이 원하는 앞머리 형태와 메이크업을 실제로 연출했다.

여기에 무지코리아의 스타일 어드바이저들이 연출된 앞머리와 이미지에 어울리는 의상과 구두, 액세서리 등을 제안해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패션 스타일을 완성시키고, 전후 사진을 찍어 비교하면서 자신에게 잠재되어 있던 또다른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앞머리 연출과 메이크업으로 자신의 이미지가 변화하는 모습과 무인양품의 가을 의상과 액세서리 등으로 스타일링이 완성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무지코리아 관계자는 “일상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아간다는 ‘무인양품’이 지향하는 가치를 반영한 행사로 참여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향후에도 타 브랜드와 협업하거나 무인양품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고객 참여 행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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