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최근 네이버 스토어팜에 출시한 베이커세븐의 매직버블에센스팩이 얼굴에 바른 팩을 별도로 씻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거품에센스팩을 런칭한 아쉬세븐에 따르면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미용팩은 피부에 바른 후 10-30분 정도 기다린 뒤 미온수로 세수해 팩 성분을 제거해야 하지만 매직버블에센스팩은 바른 후 3분 뒤에 손가락으로 얼굴을 톡톡 두들기면 피부에 스며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베이커세븐에서 출시한 매직버블에센스팩은 포장용기가 아기의 젖병 모티브로 디자인한 용기로 담겨져 있으며, 블루와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블루는 피부 트러블 케어에 특화됐고, 핑크는 미백에 특화된 에센스팩이다. 두 제품 모두 얼굴에 바르면 기포가 생기는 제형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보다 일본에서 먼저 출시된 제품이며, 일본 SNS 중심을 긍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사용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베이커세븐 매직버블에센스팩 블루는 트러블케어를 강화했으며, 셀레믹스 AN, 스위스알파인 허브, 레몬그라스 추출물, 라즈베리 추출물 등을 함유해 여드름 또는 민감성 피부에 적합하다.

셀레믹스 AN은 발아콩으로부터 추출 정제한 천연 셀레빈과 항염, 항균효과가 있는 목련수피를 주성분으로 만들었으며, 여드름의 다양한 유발 요인들을 완화한다.

스위스알파인 허브는 스위스 알프스 산맥 고산지대의 자생식물인 아르니카, 쓴쑥, 서양톱풀, 겐티아나로 이루어진 혼합추출물이며,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막 파괴, 지질 괴산화반응 억제에 도움을 준다.

레몬그라스 추출물은 잎과 줄기에 레몬 껍질과 비슷한 시트랄을 함유하고 있어 레몬과 같은 향기를 풍기며,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고, 항균,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을 준다.

라즈베리 추출물은 복분자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피부 내부적 자극 요인을 감소시켜 아토피 증상을 완화시키고, 피부 미백과 각질 제거에 효과 있다.

미백에 특화된 베이커세븐 매직버블에센스팩 핑크는 눈연꽃, 라임, 목화, 백합 등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천연성분을 대거 함유했다.

눈연꽃 추출물은 피부 색소 침착을 개선시키고, 혈액순환 개선과 아토피 관리에 도움이 되며, 라임추출물은 멜라닌색소 침착 원인이 되는 티로시나아제 활성을 억제하고, 피부 결합조직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피부 보습과 장벽강화에 도움을 주는 목화추출물과 피부 가려움증 예방과 피부 보습 효과가 우수한 백합 추출물 등 천연성분을 함유했다.

베이커세븐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마스크팩과 에센스 기능을 갖췄으며, 탄산 버블이 피부결을 밝고 투명하게 가꿔는 에센스 마스크 제품이며 바르고 바로 올라오는 거품을 3분뒤에 두들겨 흡수시켜 주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에센스 팩”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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