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내외뉴스통신] 박용대 기자 = 부산시는 KOTRA동남권 지원단, 후쿠오카 무역관과 공동으로 부산지역 청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일본 글로벌 기업 구인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 글로벌 기업 구인 만남의 날'에는 파이오니아소프트, 제일시설공업주식회사, 주식회사 나카무라소방화학, 아이싱식품주식회사 등 일본의 글로벌 기업 4개사의 인사담당자 7명이 참석해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시스템 컨설팅 △자동 반송 설비 및 특수 설비 설계 △판매 및 서비스 제공 △소방용 설비의 설계 시공 △가공식품 개발 및 판매 등으로 1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일본 글로벌 기업들이 본사 정규직 채용을 계획하고 참가하는 만큼, 일본어를 공부하고 일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구직자에게는 글로벌인재로 발돋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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